안녕하세요, 실크로드입니다. “분당아파트를 사고 내인생이 달라졌다”, 천당 밑에 분당 소유자의 분당수필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재미로 읽으시면 좋은 글입니다 ㅎㅎ
확실히 분당 부동산을 사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고딩때 일진 눈도 못마주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
1기 신도시의 핵심지인 분당구 아파트 등기권리증 소유자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포스틱봉지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왔다.
학생때는 일진은 커녕 같은 찐따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배달음식 주문할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편의점 피시방에서도 알바생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ㅈ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분당구 아파트 자가 보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