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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흐름표 읽기 - 진짜 돈 버는 회사 찾기

· 약 13분
silkroad
go to happy

"순이익 1조 원인데 현금은 어디 갔지?"

손익계산서에 이익이 쌓여도, 통장은 텅 빕니다. 회계상 이익과 실제 현금은 다릅니다. 순이익 흑자인데 부도 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워런 버핏이 가장 중시하는 재무제표는? 현금흐름표입니다. "순이익은 의견, 현금흐름은 사실"이라는 말처럼, 회계 조작은 가능해도 현금 조작은 불가능합니다.

삼성전자가 매년 30조 현금을 벌고, 카카오는 순이익 대비 현금이 적은 이유를 알아봅니다.

1. 현금흐름표란?

정의

Cash Flow Statement

기업의 현금 유입/유출
실제 보고서

구성 3부분:

1. 영업활동 현금흐름 (OCF):
본업으로 벌어들인 현금
→ "진짜 실력"

2. 투자활동 현금흐름 (ICF):
자산 매입/매각 현금
→ "미래 투자"

3. 재무활동 현금흐름 (FCF):
자금 조달/상환 현금
→ "자금 운용"

중요성:

순이익:
회계 기준
→ 조작 가능
→ 주관적

현금흐름:
통장 잔고
→ 조작 불가
→ 객관적

워런 버핏:
"현금흐름이
기업의 진실을 말한다"

→ "현금이 진짜"

쉬운 비유

개인 가계부:

손익계산서 = 예상:
월급 500만 원 (벌 것)
지출 400만 원 (쓸 것)
→ 흑자 100만 원

현금흐름표 = 실제:
실제 입금: 450만 원 (보너스 미지급)
실제 지출: 500만 원 (갑자기 병원비)
→ 적자 -50만 원

결과:
"흑자인데 통장은 마이너스?"

기업도 동일:

순이익 (손익계산서):
회계상 이익
→ "벌었다고 기록"

영업현금흐름 (현금흐름표):
실제 현금 증가
→ "통장에 들어옴"

차이:
매출채권 (외상)
재고자산 (팔기 전)
감가상각 (현금 안 나감)
→ 순이익 ≠ 현금

교훈:
순이익만 보면 속음
→ 현금흐름 필수 확인

→ "실제가 중요"

순이익 vs 영업현금흐름

차이의 이유

순이익 (Net Income):
수익 - 비용 (발생주의)

특징:
- 매출 = 상품 판매 시점
- 비용 = 발생 시점
- 현금 무관

영업현금흐름 (OCF):
현금 유입 - 현금 유출

특징:
- 현금 받은 시점
- 현금 지급 시점
- 실제 통장

차이 발생 이유:

1. 외상 매출 (매출채권):
팔았지만 안 받음
→ 순이익↑
→ 현금흐름 변화 없음

2. 외상 매입 (매입채무):
샀지만 안 냈음
→ 비용↑
→ 현금흐름 변화 없음

3. 재고자산:
사놓고 안 팔림
→ 비용 발생 안 함
→ 현금은 나감

4. 감가상각:
회계상 비용
→ 현금 안 나감
→ OCF에 더해짐

예시:

A기업:
순이익: 100억 원
매출채권 증가: 50억 원 (안 받음)
재고 증가: 30억 원 (안 팔림)
감가상각: 20억 원

영업현금흐름:
100 - 50 - 30 + 20
= 40억 원

해석:
순이익 100억이지만
실제 현금 증가 40억만
→ 60억 어디 갔나?
→ 외상 + 재고에 묶임

→ "차이가 진실"

2. 영업활동 현금흐름 (OCF)

가장 중요한 지표

Operating Cash Flow

정의:
본업으로 벌어들인 현금

계산:
OCF = 순이익
+ 감가상각비
- 운전자본 증가
+ 기타 조정

의미:
"본업이 현금을 창출하는가?"

판단 기준:

OCF > 0:
현금 창출
→ 건전

OCF < 0:
현금 소진
→ 위험

OCF > 순이익:
현금 효율 높음
→ 우수

OCF < 순이익:
현금 효율 낮음
→ 주의

한국 사례:

삼성전자 (2023):
순이익: 30조 원
OCF: 35조 원
→ OCF > 순이익 ✅
→ 현금 창출력 우수

해석:
순이익보다 현금 더 벌음
→ 외상 회수 잘 함
→ 재고 관리 우수

카카오 (2023):
순이익: 1조 원
OCF: 5,000억 원
→ OCF < 순이익 ⚠️
→ 현금 창출력 약함

해석:
순이익 1조인데 현금 절반
→ 매출채권 증가
→ 투자 과다
→ 주의 필요

워런 버핏:
"OCF가 순이익보다 높은 기업을
찾아라"

→ "OCF가 진실"

OCF 비율 분석

OCF Ratios

1. OCF 마진:
OCF / 매출액 × 100

의미:
매출 대비 현금 창출 비율

기준:
10% 이상: 우수
5-10%: 양호
5% 이하: 부족

예시:

삼성전자:
OCF: 35조 원
매출: 300조 원
→ OCF 마진: 11.7%
→ 우수 ✅

현대차:
OCF: 8조 원
매출: 150조 원
→ OCF 마진: 5.3%
→ 양호

카카오:
OCF: 5,000억 원
매출: 7조 원
→ OCF 마진: 7.1%
→ 양호

2. OCF/순이익 비율:
OCF / 순이익

의미:
순이익이 현금으로 전환되는 비율

기준:
1.2 이상: 우수 (현금 잘 벌음)
0.8-1.2: 정상
0.8 이하: 주의 (현금 부족)

예시:

삼성전자:
OCF: 35조
순이익: 30조
→ 비율: 1.17
→ 우수 ✅

카카오:
OCF: 5,000억
순이익: 1조
→ 비율: 0.5
→ 주의 ⚠️

3. 현금전환일수:
(매출채권 + 재고 - 매입채무) / 일평균 매출

의미:
매출이 현금으로 전환되는 기간

기준:
30일 이하: 우수
30-60일: 양호
60일 이상: 주의

예시:

삼성전자:
현금전환일수: 45일
→ 양호

현대차:
현금전환일수: 65일
→ 주의

→ "비율로 진단"

3. 투자활동 현금흐름 (ICF)

미래를 보는 창

Investing Cash Flow

정의:
자산 매입/매각 현금

구성:

유출 (마이너스):
- 설비 투자 (CAPEX)
- 연구개발 (R&D)
- 인수합병 (M&A)
→ "미래 투자"

유입 (플러스):
- 자산 매각
- 투자 회수
→ "현금 확보"

해석:

ICF < 0 (유출):
투자 중
→ 성장 기업

ICF > 0 (유입):
자산 매각
→ 위기 or 구조조정

예시:

삼성전자 (성장 투자):
ICF: -50조 원
내역:
- 반도체 설비: 40조
- R&D: 10조

해석:
미래 투자 적극
→ 성장 추구 ✅

현대차 (전환 투자):
ICF: -15조 원
내역:
- 전기차 설비: 10조
- 배터리 투자: 5조

해석:
전기차 전환 중
→ 미래 준비 ✅

조선업 (위기):
ICF: +5조 원
내역:
- 공장 매각: 3조
- 자산 정리: 2조

해석:
자산 매각으로 생존
→ 위기 신호 ⚠️

→ "투자는 미래"

CAPEX 분석

Capital Expenditure

정의:
설비 투자 금액

중요성:
미래 성장 = 현재 투자

분석:

CAPEX / 매출액:
10% 이상: 적극 투자
5-10%: 정상 유지
5% 이하: 투자 부족

예시:

삼성전자:
CAPEX: 40조 원
매출: 300조 원
→ 비율: 13.3%
→ 적극 투자 ✅

애플:
CAPEX: $10B
매출: $400B
→ 비율: 2.5%
→ 자산 경량 (아웃소싱)

현대차:
CAPEX: 10조 원
매출: 150조 원
→ 비율: 6.7%
→ 정상 유지

산업별 차이:

제조업:
높은 CAPEX 필요
→ 10-15%

IT 서비스:
낮은 CAPEX
→ 5% 이하

네이버/카카오:
CAPEX: 낮음
→ 자산 경량
→ 고마진 가능

주의:

CAPEX 급증:
공격적 투자
→ 미래 낙관
or 과잉 투자

CAPEX 급감:
투자 중단
→ 성장 포기
or 위기

워런 버핏:
"CAPEX가 낮으면서
OCF가 높은 기업이 최고"

→ "자본 효율"

4. 잉여현금흐름 (FCF)

투자의 핵심 지표

Free Cash Flow

정의:
주주에게 돌아갈 수 있는
자유로운 현금

계산:
FCF = OCF - CAPEX

또는:
FCF = OCF - (투자활동 현금흐름)

의미:
"배당, 자사주 매입, 부채 상환
가능한 현금"

판단:

FCF > 0:
잉여 현금 존재
→ 주주 환원 가능
→ 우량 기업

FCF < 0:
현금 부족
→ 투자 과다
or 실적 부진

FCF 지속 증가:
성장 + 효율
→ 최고의 기업

한국 기업 사례:

삼성전자 (2023):
OCF: 35조 원
CAPEX: 40조 원
FCF: -5조 원

해석:
FCF 마이너스?
→ 투자 > 현금 창출
→ 공격적 투자 중

하지만:
일시적
→ 투자 후 회수
→ 장기론 플러스

네이버:
OCF: 2조 원
CAPEX: 5,000억 원
FCF: 1.5조 원

해석:
FCF 풍부
→ 현금 창출력 우수
→ 주주 환원 가능 ✅

현대차:
OCF: 8조 원
CAPEX: 10조 원
FCF: -2조 원

해석:
전기차 투자로 마이너스
→ 일시적
→ 모니터링 필요

카카오:
OCF: 5,000억 원
CAPEX: 3,000억 원
FCF: 2,000억 원

해석:
FCF 소량
→ 성장 재투자
→ 배당 어려움

워런 버핏 기준:

FCF 10년 평균:
연 10% 이상 성장
→ 투자 적격

FCF 마진:
FCF / 매출 > 10%
→ 우수

→ "FCF가 왕"

FCF 활용도

FCF Utilization

FCF 사용처:

1. 배당:
주주에게 분배
→ 안정적 수익

2. 자사주 매입:
주주가치 제고
→ 주가 상승

3. 부채 상환:
재무 건전성↑
→ 안정성↑

4. 재투자:
성장 가속
→ 미래 가치↑

5. 현금 보유:
위기 대비
→ 기회 포착

기업별 전략:

삼성전자:
배당 + 자사주 매입
→ 주주 환원 적극

네이버:
재투자 + 소량 배당
→ 성장 우선

현대차:
전기차 재투자
→ 미래 대비

KB금융:
고배당
→ 주주 환원 중시

애플:
자사주 매입 적극
→ 주가 지지

판단:

좋은 활용:
배당 or 자사주 매입
→ 주주 친화

나쁜 활용:
과도한 인수
→ 실패 위험

최악:
경영진 보너스
→ 주주 무시

워런 버핏:
"FCF를 현명하게 쓰는
경영진을 찾아라"

→ "사용처가 중요"

5. 현금흐름 분석 실전

삼성전자 분석

Samsung Electronics (2023)

현금흐름표:

영업활동:
영업현금흐름: 35조 원
→ 본업 탄탄 ✅

투자활동:
CAPEX: -40조 원
(반도체 설비)
→ 미래 투자 ✅

재무활동:
배당: -10조 원
자사주: -5조 원
→ 주주 환원 ✅

기말 현금:
100조 원 보유
→ 안정성 ✅

분석:

1. OCF/순이익:
35조 / 30조 = 1.17
→ 현금 전환 우수 ✅

2. FCF:
35조 - 40조 = -5조
→ 일시적 마이너스
→ 투자 회수 대기

3. CAPEX/매출:
40조 / 300조 = 13%
→ 적극 투자 ✅

4. 현금 보유:
100조 원
→ 위기 대응력 ✅

종합 평가:

강점:
- OCF 강력
- 투자 적극
- 주주 환원 병행
- 현금 풍부

약점:
- FCF 일시 마이너스
- CAPEX 부담

결론:
투자 적격 ✅
→ 장기 보유

→ "종합 우수"

카카오 분석

Kakao (2023)

현금흐름표:

영업활동:
OCF: 5,000억 원
→ 본업 현금 창출 약함 ⚠️

투자활동:
M&A: -8,000억 원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 투자 과다 ⚠️

재무활동:
차입: +5,000억 원
→ 빚으로 투자 ⚠️

기말 현금:
1조 원
→ 부족

분석:

1. OCF/순이익:
5,000억 / 1조 = 0.5
→ 현금 전환 낮음 ⚠️

2. FCF:
5,000억 - 8,000억 = -3,000억
→ 마이너스 ⚠️

3. 부채 증가:
투자 위해 차입
→ 재무 악화 ⚠️

4. 배당:
없음
→ 주주 환원 없음

종합 평가:

약점:
- OCF 약함
- 투자 과다
- FCF 마이너스
- 부채 증가
- 배당 없음

위험:
M&A 실패 시
→ 재무 위기

2021년 고점 분석:

당시 경고 신호:
- OCF < 순이익
- FCF 마이너스
- 부채 증가

결과:
2021-2023 -60% 폭락

교훈:
현금흐름표가 경고
→ 무시하면 손실

워런 버핏:
"OCF 약한 기업은
피하라"

→ "경고 무시 말기"

6. 현금흐름으로 분식회계 찾기

회계 조작의 신호

Fraud Detection

순이익 증가 but OCF 정체:

신호:
매출채권 급증
재고자산 급증
→ 분식 의심

메커니즘:

가짜 매출:
외상 매출 부풀림
→ 순이익↑
→ OCF 변화 없음
→ 매출채권↑

재고 조작:
재고 평가 부풀림
→ 비용↓
→ 순이익↑
→ 현금 변화 없음

한국 사례:

대우조선해양 (2015):
순이익: 흑자 (허위)
OCF: 적자 (진실)

경고 신호:
매출채권 급증
→ 외상 미회수

결과:
분식 발각
→ 주가 폭락

다음커뮤니케이션 (2000년대):
순이익: 증가
OCF: 감소

신호:
매출채권 / 매출 > 30%
→ 외상 과다

결과:
회계 부정
→ 투자 손실

체크리스트:

☐ 순이익 증가 vs OCF 정체?
☐ 매출채권 / 매출 > 25%?
☐ 재고 / 매출 > 30%?
☐ OCF < 순이익 (3년 연속)?

2개 이상 해당:
분식 의심
→ 투자 회피

워런 버핏:
"현금흐름이 이상하면
절대 투자 말아라"

→ "현금이 거짓말 안 함"

조작 불가능한 현금

Cash Don't Lie

순이익:
회계 기준
→ 경영진이 조정 가능

조작 방법:
- 수익 인식 시점 조작
- 비용 이연 계상
- 자산 재평가
- 일회성 이익 포함

현금흐름:
통장 잔고
→ 조작 불가능

이유:
은행 기록
→ 객관적 증거
→ 거짓 불가

사례:

엔론 (2001):
손익계산서:
순이익 10억 달러 (거짓)

현금흐름표:
OCF: 마이너스 (진실)

신호:
현금 부족
→ 은폐 시도
→ 결국 폭로

결과:
파산

교훈:
현금흐름표 확인
→ 거짓 발견 가능

워런 버핏 투자 원칙:

1순위: 현금흐름
2순위: 순이익

이유:
현금은 거짓말 안 함

찰리 멍거:
"회계사는 믿지 말고
현금을 믿어라"

→ "현금이 진실"

7. 산업별 현금흐름 특성

제조업

Manufacturing

특징:

높은 CAPEX:
설비 투자 필요
→ ICF 마이너스 크다

긴 현금 사이클:
재고 → 외상 → 회수
→ 60-90일

분석 포인트:

1. CAPEX 지속성:
매년 투자 필요
→ 유지 CAPEX vs 성장 CAPEX

2. 재고 회전율:
재고 / 일평균 매출
→ 30일 이하 양호

3. OCF 안정성:
사이클 영향
→ 10년 평균 확인

한국 사례:

삼성전자:
CAPEX 높음 (40조)
→ 반도체 특성
→ 정상

현대차:
재고 회전: 60일
→ 자동차 특성
→ 정상

포스코:
OCF 사이클
→ 철강 가격 영향
→ 변동성 높음

판단:

제조업은:
FCF < OCF
→ CAPEX 차감
→ 정상

→ "투자 큼"

IT/플랫폼

IT/Platform

특징:

낮은 CAPEX:
서버만 투자
→ 자산 경량

짧은 현금 사이클:
실시간 결제
→ 5-15일

높은 OCF 마진:
고정비 낮음
→ 15-25%

분석 포인트:

1. OCF/순이익:
1.2 이상 기대
→ 현금 효율 높아야

2. 현금 전환:
빠른 회수
→ 15일 이하

3. FCF 마진:
15% 이상
→ 주주 환원 여력

한국 사례:

네이버:
CAPEX: 낮음
OCF 마진: 25%
FCF 풍부
→ 이상적 ✅

카카오:
CAPEX: 낮은데
OCF < 순이익
→ 비효율 ⚠️

쿠팡:
CAPEX: 물류 투자 높음
→ 플랫폼인데 제조업 특성
→ 특이 케이스

판단:

IT 플랫폼은:
FCF ≈ OCF
→ CAPEX 작음
→ 현금 풍부해야

→ "자산 경량"

은행/금융

Banking/Finance

특징:

OCF 개념 다름:
대출/예금 = 영업
→ 일반 기업과 다름

CAPEX 거의 없음:
IT 투자만
→ 낮음

분석 다름:
현금흐름표보다
→ 순이익, ROE 중시

주의:

금융은:
현금흐름 분석 제한적
→ 순이익 중심 분석

한국 은행:
배당성향 높음
→ 순이익의 20-30%

판단:
금융은 예외
→ 전통적 지표 사용

→ "금융은 특수"

8. 현금흐름 투자 전략

고FCF 전략

High FCF Strategy

선별 기준:

1. FCF 마진:
FCF / 매출 > 10%

2. FCF 증가:
연평균 10% 성장

3. FCF 안정:
10년 연속 플러스

4. 주주 환원:
배당 or 자사주 매입

한국 적용:

네이버:
FCF 마진: 20%
증가율: 연 15%
배당: 낮지만 자사주 매입
→ 적격 ✅

삼성전자:
FCF: 일시 마이너스
→ 투자 회수 후 평가

KB금융:
FCF 풍부
배당 높음
→ 적격 ✅

포트폴리오:

고FCF 종목 5-10개
→ 분산 투자
→ 안정적 수익

기대 수익:
연 12-15%
→ 시장 수익률 초과

워런 버핏:
"FCF 높은 기업은
영원히 보유"

→ "FCF 전략"

체크리스트

Cash Flow Checklist

투자 전 확인:

☐ OCF 확인
├─ OCF > 0?
├─ OCF > 순이익?
└─ OCF 10년 평균 증가?

☐ FCF 확인
├─ FCF > 0?
├─ FCF 마진 > 10%?
└─ FCF 증가 추세?

☐ CAPEX 확인
├─ CAPEX / 매출 적정?
├─ 성장 투자 vs 유지 투자?
└─ 과도한 투자 아닌가?

☐ 현금 보유
├─ 현금 / 매출 > 10%?
├─ 부채 상환 능력?
└─ 위기 대응력?

☐ 주주 환원
├─ 배당 or 자사주?
├─ 배당성향 적정?
└─ 지속 가능?

최소 기준:

보수 투자자:
5개 중 4개 이상 ✓
→ 매수

공격 투자자:
5개 중 3개 이상 ✓
→ 매수 고려

경고:

3개 이하:
투자 회피

→ "체계적 점검"

9. 자주 묻는 질문

Q1: OCF가 마이너스면 무조건 나쁜가요?

아니요:

성장 기업:
투자 > 현금 창출
→ 일시적 OK

예시:

쿠팡 초기:
OCF: 마이너스
→ 물류 투자
→ 성장 위한 희생

테슬라 초기:
OCF: 마이너스
→ 공장 투자
→ 성장 단계

조건:

1. 성장 전략 명확
2. 투자 후 회수 계획
3. 자금 조달 가능

위험:

성숙 기업:
OCF 마이너스
→ 사업 악화
→ 위험 신호

예시:

조선업:
OCF 마이너스
→ 수주 부족
→ 위기

판단:

성장 단계 + 명확한 계획:
일시 허용

성숙 기업 + 악화:
투자 회피

워런 버핏:
"성장 기업은 예외
성숙 기업은 엄격"

→ "맥락 파악"

Q2: FCF가 낮은데 주가는 오르는 이유?

여러 이유:

1. 성장 기대:
투자로 FCF 낮지만
→ 미래 기대
→ 주가↑

예시:
아마존 초기
→ FCF 낮음
→ 주가 급등

2. 시장 열광:
테마, 유행
→ FCF 무시
→ 거품

예시:
2021년 공모주
→ FCF 없어도
→ 상장일 급등

3. 일시적 투자:
CAPEX 일시 증가
→ FCF 감소
→ 회복 기대

하지만:

장기적으로:
FCF 낮으면
→ 밸류에이션↓
→ 주가 정체 or ↓

역사적 증거:

고FCF 기업:
10년 수익률 +150%

저FCF 기업:
10년 수익률 +30%

차이: 5배

워런 버핏:
"단기는 투표기
장기는 저울"

의미:
단기 = FCF 무시 가능
장기 = FCF가 결정

대응:

단기 투자:
FCF 무시 가능

장기 투자:
FCF 필수 확인

→ "시간이 증명"

Q3: 현금흐름표 어디서 보나요?

한국 기업:

1. 전자공시 (DART):
dart.fss.or.kr
→ 사업보고서
→ 재무제표 탭
→ 현금흐름표

2. 증권사 앱:
키움, 미래에셋 등
→ 재무정보
→ 현금흐름

3. FnGuide:
fnguide.com
→ 상세 분석
→ 유료

미국 기업:

1. SEC Edgar:
sec.gov
→ 10-K 보고서
→ Cash Flow Statement

2. Yahoo Finance:
finance.yahoo.com
→ Financials 탭
→ Cash Flow

3. Bloomberg:
전문가용
→ 상세 분석

보는 순서:

1. 영업활동 (OCF)
2. 투자활동 (ICF)
3. 재무활동 (FCF)
4. 기말 현금

중요 항목:
- OCF
- CAPEX
- FCF (직접 계산)
- 현금 보유액

워런 버핏:
"30분이면 충분히 본다"

→ "간단하게"

Q4: 현금 많으면 무조건 좋은가요?

아니요:

적정 현금:
매출의 10-20%
→ 안정성 + 효율

과도한 현금:
매출의 30% 이상
→ 자금 비효율

이유:

현금 수익률:
은행 이자 3%
→ ROE보다 낮음
→ 비효율

기회비용:
투자 or 배당 가능
→ 현금으로 보유
→ 주주가치↓

예시:

애플 (과거):
현금 2,000억 달러 보유
→ 비판

대응: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 주주가치↑

삼성전자:
현금 100조 보유
→ 적정
→ 위기 대응 + 투자

워런 버핏:

버크셔:
현금 1,000억 달러
→ 기회 대기

일반 기업:
과도한 현금 X
→ 주주 환원

판단:

현금 / 매출:
10-20%: 적정
30% 이상: 비효율
→ 주주 환원 요구

→ "적정이 최선"

마치며: 현금흐름이 진실을 말한다

현금흐름의 교훈

투자의 진실:

순이익은 의견:
회계 기준
→ 조작 가능
→ 주관적

현금흐름은 사실:
통장 잔고
→ 조작 불가
→ 객관적

워런 버핏:
"현금흐름표가
기업의 진실을 말한다"

벤저민 그레이엄:
"숫자는 거짓말해도
현금은 거짓말 안 한다"

피터 린치:
"OCF 확인 안 하면
투자 말아라"

→ "현금이 왕"

실천 지침

현금흐름 분석 원칙:

1단계: OCF 확인
☐ OCF > 0?
☐ OCF > 순이익?
☐ 10년 안정성?

2단계: FCF 계산
☐ FCF = OCF - CAPEX
☐ FCF > 0?
☐ FCF 증가 추세?

3단계: 비율 분석
☐ OCF 마진 > 10%?
☐ FCF 마진 > 5%?
☐ OCF/순이익 > 0.8?

4단계: 주주 환원
☐ 배당 or 자사주?
☐ 지속 가능?

5단계: 투자 결정
4개 이상 ✓ → 매수
3개 이하 → 회피

투자 우선순위:

1순위:
OCF 강력 + FCF 풍부
→ 최우선 매수

2순위:
OCF 양호 + CAPEX 일시 증가
→ 모니터링 매수

3순위:
OCF 약함
→ 투자 회피

워런 버핏:
"현금흐름 분석은
5분이면 충분하다"

찰리 멍거:
"현금흐름표가
이상하면 절대 사지 마라"

시작:
오늘부터
→ 보유 종목 현금흐름 점검
→ OCF vs 순이익 비교
→ FCF 계산

"순이익을 믿지 말고
현금흐름을 믿어라
회계는 속여도
현금은 속이지 못한다"

다음 글 예고: "실전 종목 분석 사례 - 삼성전자부터 중소형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