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30억 청담동 에테르노청담 집산거 상대적 박탈감 드네 _ 가난한 마인드와 행동은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 약 3분
안녕하세요, 실크로드입니다. 아이유는 얼마 전 청담동에 에테르노청담을 매수한 것으로 뉴스 기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한강이 보이는 복층 구조의 집으로 가격은 상당해보입니다.
아파트인지 최고급 빌라인지 모르겠으나, 이 정도 가격이면 보안도 좋고 자재, 경관 등 모든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유가 블랙야크 후리스, 롱패딩 광고 같은 많은 광고들도 찍고, 수많은 명곡(좋은날, 겨울잠, 조각집 등등)들도 만들었기 때문에 이 정도 사는 것은 아무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정직하게 벌어서 청담동에 에테르노청담 매수한 것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죠.
그러다가 ‘아이유 130억 집산거 상대적 박탈감 드네’라는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유 130억 집산거 상대적 박탈감 드네
굳이 이 시국에 130억짜리 집을 샀어야됐을까? 공인이면 신중해야될텐데
??.. 뭐지? 이건?
처음에 읽고 뭐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담동 집 매수를 남의 눈치 봐가면서 사야 되는 건가?? 이 시국이 아닌 다른 시국이면 괜찮은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데 이게 왜..
어이가 없는 마인드입니다. 상대적으로 차이가 난 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고, 상대적 박탈감은 다소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자극을 받아서 ‘어, 나도 열심히 돈벌어서 저런데 가야지!’ 와 같은 생산적인 방향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저거 사는거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왜사냐’ 라는 프로 불편러가 되어 그저 왜 샀냐고 욕만하는 것은 매우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어그로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