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크로드입니다. “분당아파트를 사고 내인생이 달라졌다”, 천당 밑에 분당 소유자의 분당수필 이야기를 가져왔습니다. 재미로 읽으시면 좋은 글입니다 ㅎㅎ
확실히 분당 부동산을 사고 나서 내 인생이 달라졌다.
원래는 고딩때 일진 눈도 못마주치고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침 찍찍 뱉고 했는데,
1기 신도시의 핵심지인 분당구 아파트 등기권리증 소유자가 되고나니깐 품위유지 할려고 스스로 노력할려고한다.
방금도 길바닥에 포스틱봉지 버려져있길래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리고왔다.
학생때는 일진은 커녕 같은 찐따 눈도 못마주쳤는데 이제는 배달음식 주문할때도 큰 소리로 또박또박말하고,
편의점 피시방에서도 알바생이랑 눈마주치기 가능해졋다
아무리 기분 ㅈ같은 일이 생겨도
샤워하면서 혼자 나는 누구?
"분당구 아파트 자가 보유자"
하면서 웃으니깐 기분도 좋아지네
이래서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말이 나온거같다.
역시 천당 밑에 분당… ㅋㅋ;; 그동안 없던 자신감이 생기는 매직
좋겠다… 나는 서울사이버대학을 다니고 인생이 달라졌는데..
ㅋㅋ 서울사이버대학 드립이 나왔네요. 노래가 워낙 중독성이 심해서 솔직히 서울사이버대학 모르시는 분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슈로 인하여 분당/평촌/일산이 시끌시끌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 이상우 대표님/이승훈 대표님도 1기 신도시의 미래를 좋게 평가하고 계십니다.
특히 분당은 강남 접근성 + 자체 일자리 수요 + 학군과 같은 요소가 다른 1기 신도시 대비 더 잘 구비되어 있어서 그 중에서도 크게 변모할 것 같습니다. 연봉도 높게 형성된 편인데 확실히 동남권의 연봉이 높은 것으로 보여지네요. (그 와중에 영통 연봉이 미쳤네요)
빠르게 재건축/재개발을 수행하여 바뀔 1기 신도시 모습이 기대됩니다. 최소 15년 뒤에 모습이겠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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