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크로드입니다. 오늘은 청무피사님의 ‘청무피사의 부린이 탈출기’를 읽고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청약에 버림받은 30대 무주택자의 서울 아파트 내집마련 분투기라는 소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내용을 읽어보면 재미있게 스토리가 전개되어 흥미로웠습니다.
자신의 투자 사례를 위의 그림처럼 설명해주어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됩니다. 글이 일단 잘 읽히고 책이 재미있다는게 매우 큰 메리트였습니다.
처음 빌라 전세를 살면서 가양 아파트 매수, 회사의 재건축 업무, 서울 재건축 매수, 부모님의 부평 매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하나 쉽게 잘 풀어주셔서 매우 잘 읽혔습니다.
중간중간에 이런 도움이 될만한 용어들이나 댓글들도 있어 좋습니다.
실제 투자 고민했던 매물인 장위4, 장위10구역에 대한 내용들을 표에 정리해주셔서 깔끔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재개발을 조금 공부하기는 했지만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청무피사님의 스토리는 책을 읽기 전에는 청약을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피를 주고 분양권을 매수하는 스토리를 상상했는데, 실제로는 재개발 투자에 대한 내용이 완전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뜻밖이었습니다. 분양권에 대해서는 제대로 배우지는 못했지만, 재개발도 매우 관심이 있는 분야라 좋았습니다.
조합원분담금, 초피, 이주비, 피, 분담금 등에 대한 내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내용은 분양권에 대한 내용도 초큼 더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ㅎㅎ
책을 읽으면서 정리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부만 정리한 내용이니 책을 직접 읽어보시는 것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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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의 대기업 맞벌이 월소득 800. 전세 2.1억 빌라부터 시작하였고 은행 이자가 20만원이었는데, 이자가 아까워서 1년에 5천만원씩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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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부는 하지 않고 집값이 하락할 거라고 믿었으며, 집 사려면 5억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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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을 지속적으로 시도했으나 망해버림! 추첨제도 없어져 청약 통장을 박살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