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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road

안녕하세요, 실크로드입니다. 얼마 전, 이전에 100만 유투버로 선행을 베푼다는 컨셉으로 유투브를 하던 사람이 사기를 친 것이 걸렸고, 사기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유투버가 선행 컨셉을 잡으면서 뭔가 컨텐츠를 생산할 때, '찝찝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렇게 선고를 받았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2230799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2230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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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 “피해자 기망하고 15억에 이르는 돈 가로채 그 죄질이 나쁘다”

선행, 기부, 봉사 등으로 유명세를 탄 20대 100만 유튜버가 지인에게 수십억 원을 빌리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중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 김정일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29)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대구시 동구 한 모텔에서 지인 B씨에게 “내가 투자사기를 당해서 돈을 잃었는데, 내 돈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 12명의 돈을 빌려서 투자하다가 모두 날렸다”며 자신의 채무를 대신 갚아 줄것을 요청했다.

A씨의 이같은 요청에  B씨는 15억5천만 원을 A씨가 빌렸다는 12명에게 송금했다. 송금을 확인한 A씨는 같은 달 B씨가 송금한 12명에게 빌리거나 잘못 송금한 것이라며 B씨가 송금한 15억5천만 원 중 12억4천900만 원을 돌려받아 온라인 도박 등으로 모두 탕진했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임을 잘 알면서 이를 이용해 피해자를 기망하고 15억여 원에 이르는 돈을 가로채 그 죄질이 나쁘다”면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지 않고 있고 피해 회복이 되지 않은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감안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요새 유투브만 보면 수십억 부자, 이렇게 부동산 투자했다, 경매 부자, 코인 부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출연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진짜인지 거짓인지 사실 증명해본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그 사람들이 그렇다고 하니 믿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나온 사람들 중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빌라 무피투자를 통하여 수십채를 획득하고 수십억 자산가라고 하는 사람도 있구요. 코인으로 수십억을 벌었다고 하면서, 채굴기나 회사 투자 사기를 치는 사람도 빈번합니다. 등기/계좌를 확인한 것도 아닌데 너무 신뢰하지 마세요. 사진으로만 봤다고 하더라도 신뢰하지마세요. 그런거 조작 쉽게 합니다. 시장의 영향을 받아서 단기간에 부자가 된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돈은 MAX 로 강의나 자문 정도(?) 요구하는 것이 최대일 것 같습니다.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으신 누구나 인정하시는 분들에 한해서요. 투자를 맡긴다거나 돈을 맡기는 행위는 절대금지입니다. 돈은 내가 직접다뤄야됩니다. 내가 실패를 투자해도 그것은 나의 실책이 되는 것이죠. 하지만 남한테 맡기는 순간 사기가 될 수 있습니다.

내 돈은 내가 다루고, 나만 믿으세요. 친척이고 뭐고 아무도 믿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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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100만유투버 #100만유투버사기 #부자사기 #유투버사기 #투자사기 #투자사기주의

원글 링크 : http://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akesilkroad&logNo=222646419087&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directAccess=fal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