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크로드입니다. 오늘 애로부부 27화 _ 전세 난민이 된 부부를 보면서 느낀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SGl1AsxO_4
오늘의 드라마 주인공 부부는 살던 서울 외곽의 집을 팔고 전세로 학군지에 입성하게 됩니다. 당시 집 값 하락을 전망하는 남편의 반대로 집을 매수하지 않았습니다.
1년 뒤 2억이 오르고... 친구는 다양한 호재가 있다고 하며 친구에게 지금이라도 무조건 사라고 강력하게 매수를 권장합니다.
이후 계속 매수하지 않다가 친구 집이 5억원이 올라버린 상황... 친구의 말은 모두 야속하게만 들립니다..
이후 남편과의 사이는 하루 아침에 안좋아져버리고 .. 집안 분위기는 냉담해지고 아이에게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물론 선택은 결국 둘의 마인드를 모아서 하게 된 것이고, 아내도 다소 확신이 있었다면 더 강하게 푸시해서 매수를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잘못된 판단으로 현재 상황이 안좋게 된 것이죠. 남편도 나쁜 의도를 가지고 저런 것은 아니고 아내도 확신을 가지고 밀어붙인 느낌은 아니라, 아내의 저런 행동이 사실 정확하게 납득이 가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남편을 너무 몰아세우고 강하게 푸시하는 상황은 보기 좋지 않네요 ㅜ 물론 실패했지만 실패를 인정하고 더 나은 선택을 지금이라도 해야 될 것인데 말이죠... 요즘 이런 집안이 매우 많다고 합니다.
아래 두 이미지는 각 뉴스에 따른 코로나가 닥치고 나서의 전문가들의 시장 전망입니다. 모두 서울 집값 하락을 전망했지만 실제로는 크게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문가들도 언제든 시장 예측을 틀릴 수 있는니다. 정확한 시장에 대한 분석은 매우 어려우며 실제로 틀릴 가능성도 매우 높습니다. 상승할 수도 있지만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측은 확률이 높을 뿐 100%가 아닙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의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실거주 1채는 진리입니다.
시장 예측은 너무나도 어려우며 전문가들도 틀릴 수 있습니다.
기회는 항상 찾아오겠지만, 부동산은 사이클이 길어 가격이 오르면
놓친 부동산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 10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설령 집 값이 사자마자 떨어지더라도 좋은 곳이라면 결국 다시 원점에 돌아가게 됩니다.
내 집 마련은 가능한 상황에서는 무조건 진입하세요.
하락 리스크도 있지만 상승 리스크도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원하는 곳에서 살기 위한 것만으로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732611#home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732611#home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3/265536/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3/265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