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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선행지수 - 미래를 보는 10가지 신호

· 약 12분
silk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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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선행지수 6개월 연속 하락... 경기 침체 우려"

경기선행지수는 10가지 지표를 조합해 6-9개월 후 경기를 예측합니다. 주가, 건축 허가, 재고율 등 미래를 암시하는 신호들을 하나로 묶은 종합 지표입니다.

하나의 지표로는 부족하지만, 10개를 합치면 정확도가 놀랍습니다. 경기선행지수가 어떻게 미래를 예측하고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지 알아봅니다.

1. 경기선행지수란?

정의

Composite Leading Indicator (CLI)

경기 변동을 사전에 예측하기 위해
선행성이 있는 10개 지표를 종합한 지수

목적:
경기 정점과 저점 예측
→ 6-9개월 선행

구성:
10가지 개별 지표
→ 가중 평균

기준점:
100 = 기준 연도 (2020년)
100 이상 = 확장
100 이하 = 수축

발표:
통계청
매월 말 (전월 지수)

→ "미래의 GPS"

쉬운 비유

날씨 예보:

구름, 바람, 기압 관측
→ 내일 날씨 예측

경기선행지수:

주가, 건축 허가, 재고율 등
→ 6개월 후 경기 예측

차이:
날씨: 물리 법칙 (정확)
경기: 인간 심리 (불확실)

공통점:
여러 신호 종합
→ 정확도 향상

비유:
연기 나면 불
→ 선행지수 떨어지면 침체

→ "경제 기상대"

선행·동행·후행 지표

시차별 분류

선행 지표 (Leading):
경기보다 6-9개월 앞서 움직임

예시:
- 주가
- 건축 허가
- 재고율
- 소비자기대지수

용도:
미래 예측

동행 지표 (Coincident):
경기와 동시에 움직임

예시:
- 생산지수
- 소매판매
- 고용

용도:
현재 진단

후행 지표 (Lagging):
경기보다 3-6개월 늦게 움직임

예시:
- 실업률
- 재고
- 금리

용도:
과거 확인

투자:
선행 > 동행 > 후행
→ 선행 지표 주목

→ "시간의 3단계"

2. 한국 경기선행지수 구성

10가지 구성 지표

통계청 공식 CLI

1. 재고순환지표:
재고/출하 비율
가중치: ★★★
논리: 재고 ↑ → 생산 감소

2. 경제심리지수 (ESI):
소비자+기업 심리
가중치: ★★★
논리: 심리 좋음 → 소비/투자 증가

3. 건설수주액:
건설 계약액
가중치: ★★
논리: 수주 ↑ → 건설 활동 증가

4. 기계류 내수출하지수:
설비 투자 대용
가중치: ★★
논리: 설비 투자 ↑ → 생산 확대

5. 수출입물가비율:
수출물가 / 수입물가
가중치: ★
논리: 비율 ↑ → 교역조건 개선

6. 코스피 지수:
주식시장
가중치: ★★★
논리: 주가 ↑ → 미래 기대

7. 장단기금리차:
회사채 - CP금리
가중치: ★★
논리: 차이 확대 → 신용 경색

8. 구인구직비율:
구인 / 구직
가중치: ★★
논리: 비율 ↑ → 고용 개선

9. 건축 착공면적:
건축 허가
가중치: ★★
논리: 착공 ↑ → 건설 경기 회복

10. 국제원자재가격:
선물 가격
가중치: ★
논리: 가격 ↑ → 수요 증가

핵심:
코스피, 재고, 심리 지수
→ 가장 중요

→ "10개의 나침반"

지표 선정 기준

선정 조건:

1. 선행성:
경기보다 6개월 이상 앞서야

2. 일관성:
매번 선행해야 (예외 적음)

3. 가용성:
매월 발표되어야

4. 통계적 유의성:
경기와 상관계수 0.5 이상

5. 경제적 논리:
인과 관계 명확

제외 사유:
- 시차 불규칙
- 데이터 지연
- 인과 불명확

정기 개편:
5년마다 재평가
→ 경제 구조 변화 반영

최근 변화:
2020년 개편
- 온라인 쇼핑 추가 검토
- IT 관련 지표 강화

→ "엄선된 10개"

3. 경기순환 국면

4가지 국면

경기의 파도

확장 (Expansion):
저점 → 정점
CLI: 상승
특징: 생산·고용·소비 증가
기간: 보통 3-5년

정점 (Peak):
확장 끝
CLI: 정체 or 하락 시작
특징: 과열, 인플레이션
위험: 버블

수축 (Contraction):
정점 → 저점
CLI: 하락
특징: 생산·고용·소비 감소
기간: 보통 1-2년

저점 (Trough):
수축 끝
CLI: 정체 or 상승 시작
특징: 비관, 디플레이션
기회: 저가 매수

순환:
저점 → 확장 → 정점 → 수축 → 저점
→ 반복

주기:
한국: 평균 5-7년
미국: 평균 7-10년

→ "끝없는 파도"

CLI로 국면 판단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100 기준:
100 이상: 확장
100 이하: 수축

변화율 (전월 대비):
+1% 이상: 강한 확장
+0.5~1%: 온건한 확장
0~0.5%: 약한 확장
-0.5~0%: 약한 수축
-1%~-0.5%: 온건한 수축
-1% 이하: 강한 수축

추세:
3개월 연속 상승
→ 확장 국면 진입

6개월 연속 상승
→ 확장 확정

3개월 연속 하락
→ 수축 국면 진입

6개월 연속 하락
→ 수축 확정

주의:
단월 변동은 노이즈
→ 추세가 중요

→ "국면 읽기"

4. CLI 해석 방법

절대 수준 vs 변화율

두 가지 관점

절대 수준 (순환변동치):

100 기준:
105: 강한 확장
102: 온건한 확장
100: 중립
98: 온건한 수축
95: 강한 수축

의미:
기준 시점 대비 위치

한계:
기준 시점 자의적
→ 절대 수준만으론 부족

변화율 (전년 동월 대비):

+5% 이상: 매우 강함
+2~5%: 강함
0~2%: 약함
-2~0%: 수축
-2% 이하: 강한 수축

의미:
작년 대비 변화

장점:
추세 명확

전월 대비:

+1% 이상: 가속
+0.5~1%: 온건 상승
-0.5~0.5%: 정체
-1~-0.5%: 온건 하락
-1% 이하: 급락

의미:
가속도 (2차 미분)

용도:
전환점 포착

결론:
3가지 모두 확인
→ 입체적 이해

→ "3D로 보기"

전환점 포착

가장 중요한 기술

정점 신호:

조건 1:
CLI 3개월 연속 하락

조건 2:
전년 대비 증가율 둔화

조건 3:
세부 지표 대부분 악화

조건 4:
동행지수도 정체

→ 4개 모두 충족
→ 정점 확률 높음

저점 신호:

조건 1:
CLI 3개월 연속 상승

조건 2:
전년 대비 감소 폭 축소

조건 3:
세부 지표 일부 개선

조건 4:
동행지수 하락 둔화

→ 4개 모두 충족
→ 저점 확률 높음

주의:
확정은 6개월 후
→ 실시간은 "잠정"

사례:

2008년 정점:
CLI 2008.4월부터 하락
→ 3개월 연속 (6월 확정)
→ 실제 경기 정점 9월

2020년 저점:
CLI 2020.5월부터 상승
→ 3개월 연속 (7월 확정)
→ 실제 경기 저점 4월

정확도:
약 70%

→ "신호 감지"

5. OECD CLI

글로벌 표준

국제 비교 가능

OECD Composite Leading Indicator:

대상:
38개 회원국

기준점:
100 = 장기 추세
100 이상 = 추세 상회
100 이하 = 추세 하회

구성:
국가별로 다름
→ 각국 최적 지표 선택

한국 OECD CLI:
- 주가 (KOSPI)
- 금리 스프레드
- 소비자기대지수
- 생산자재고
- 수출 주문

vs 통계청 CLI:
지표 일부 다름
→ 추세는 유사

발표:
매월 중순

활용:
글로벌 경기 동조화 확인

2023년:
대부분 국가 100 하회
→ 글로벌 둔화

→ "세계 경기 체온"

주요국 CLI 비교

2023년 패턴:

미국:
CLI 99.5
→ 약한 수축

중국:
CLI 98.8
→ 수축

한국:
CLI 99.2
→ 약한 수축

독일:
CLI 98.5
→ 수축

일본:
CLI 100.2
→ 약한 확장

의미:
글로벌 동조 둔화
→ 일본만 예외

투자 시사점:
일본 주식 상대 강세
→ 닛케이 2023년 +28%

교훈:
CLI 비교로
강한 국가 선별 투자

→ "국가 선택"

6. CLI와 투자 전략

경기 사이클 투자

국면별 전략

저점 (CLI 상승 시작):

포트폴리오:
- 주식 60%
- 채권 30%
- 현금 10%

섹터:
- 경기 민감주 (철강, 화학, 조선)
- 금융주 (은행, 증권)
- 부동산

논리:
회복 기대 → 저평가 해소

확장 초기 (CLI 가속 상승):

포트폴리오:
- 주식 70%
- 채권 20%
- 현금 10%

섹터:
- IT
- 산업재
- 소재

논리:
실적 개선 가시화

확장 후기 (CLI 상승 둔화):

포트폴리오:
- 주식 50%
- 채권 30%
- 현금 20%

섹터:
- 소비재
- 헬스케어
- 필수재

논리:
이익 실현 시작

정점 (CLI 하락 시작):

포트폴리오:
- 주식 30%
- 채권 50%
- 현금 20%

섹터:
- 방어주 (통신, 유틸리티)
- 금

논리:
위험 회피

수축 (CLI 하락):

포트폴리오:
- 주식 20%
- 채권 60%
- 현금 20%

보유:
- 국채
- 금
- 달러

논리:
안전 자산

→ "사이클 마스터"

실전 사례 (2020-2024)

2020년 4월 (저점):
CLI 저점 확인
→ 전략: 주식 60% 매수
→ 섹터: 철강, 은행, 부동산
→ 결과: +80% (1년)

2021년 상반기 (확장):
CLI 가속 상승
→ 전략: 주식 70% 확대
→ 섹터: IT, 2차전지
→ 결과: +50% (6개월)

2021년 하반기 (정점):
CLI 상승 둔화
→ 전략: 주식 50% 축소
→ 섹터: 소비재 중심
→ 결과: 2022년 폭락 회피

2022년 (수축):
CLI 하락
→ 전략: 주식 20%, 채권 60%
→ 보유: 국채, 달러
→ 결과: -10% (시장 -25%)

2023년 말 (회복 신호):
CLI 하락 둔화
→ 전략: 주식 40% 확대
→ 섹터: 반도체, 전기차
→ 결과: 진행 중

교훈:
CLI 추세 따라 포트폴리오 조정
→ 시장 대비 아웃퍼폼

→ "실전 검증"

7. CLI의 장단점

장점

왜 CLI를 봐야 하나

1. 종합성:
10개 지표 통합
→ 한눈에 경기 파악

2. 선행성:
6-9개월 앞서 움직임
→ 대비 시간 확보

3. 검증됨:
50년 이상 데이터
→ 신뢰도 높음

4. 공식 지표:
정부 발표
→ 권위

5. 월간 발표:
실시간 모니터링
→ 신속 대응

6. 전환점 포착:
정점/저점 예측
→ 투자 타이밍

7. 국제 비교:
OECD CLI
→ 글로벌 배분

장점 요약:
"종합적이고 선행적인
공식 경기 예측 지표"

→ "완벽에 가까운 지표?"

단점과 한계

CLI도 틀린다

1. 사후 수정:
속보 → 확정 변경
→ 실시간 신뢰도 ↓

2. 허위 신호:
때로 틀림 (30%)
→ 맹신 금물

3. 블랙 스완:
예상 못한 사건
→ 2020 코로나

4. 구조 변화:
산업 구조 변화
→ 지표 적합성 ↓

5. 시차 불일치:
매번 6-9개월 아님
→ 3개월 or 12개월

6. 진폭 예측 불가:
방향만 예측
→ 크기 모름

7. 자기실현:
지표 발표 → 행동 변화
→ 예측 자체가 영향

사례:

1998년:
CLI 침체 신호
→ 실제 침체 없음

2011년:
CLI 회복 신호
→ 재침체

교훈:
CLI는 참고만
→ 다른 지표 병행

→ "완벽하지 않다"

8. CLI 실전 활용

월간 모니터링

체크리스트

매월 말 발표 시:

1단계: 헤드라인 확인
☐ 순환변동치: 100 이상/이하?
☐ 전월 대비: 상승/하락?
☐ 전년 대비: 증감률?

2단계: 추세 분석
☐ 3개월 추세는?
☐ 가속/둔화/역전?
☐ 전환점 신호?

3단계: 세부 지표 확인
☐ 주가 지수?
☐ 재고순환지표?
☐ 경제심리지수?
☐ 10개 중 몇 개 개선?

4단계: 동행지수 비교
☐ CLI vs 동행 괴리?
☐ 동행도 같은 방향?

5단계: 글로벌 비교
☐ OECD CLI는?
☐ 미국, 중국은?
☐ 동조화? 분리?

6단계: 포트폴리오 조정
상승 추세: 위험 자산 ↑
하락 추세: 안전 자산 ↑
횡보: 현상 유지

→ "루틴으로 만들기"

다른 지표와 조합

종합 판단

CLI + PMI:

둘 다 상승:
→ 강한 확장 신호
→ 적극 투자

CLI ↑ PMI →:
→ 제조업 제외 회복
→ 서비스/소비주

CLI → PMI ↑:
→ 단기 제조 개선
→ 지속성 의심

둘 다 하락:
→ 강한 수축 신호
→ 방어 전략

CLI + 실업률:

CLI ↑ 실업률 ↓:
→ 강한 회복
→ 고용 개선

CLI ↑ 실업률 →:
→ 고용 없는 성장
→ 질적 의문

CLI ↓ 실업률 ↑:
→ 강한 악화
→ 경계 강화

CLI + 금리:

CLI ↑ 금리 ↑:
→ 긴축 우려
→ 성장주 조정

CLI ↑ 금리 →:
→ 골디락스
→ 최적 환경

CLI ↓ 금리 ↓:
→ 경기 방어
→ 채권 강세

CLI + 주가:

CLI 6개월 선행
→ CLI 전환점
→ 주가 6개월 후 전환

전략:
CLI 저점 → 주식 매수 (6개월 버티기)
CLI 정점 → 주식 매도 (6개월 전)

→ "퍼즐 완성"

9. 역사적 사례

1997년 외환위기

CLI의 경고

타임라인:

1997년 초:
CLI 정상 (102)
→ 표면적 안정

1997년 6월:
CLI 하락 시작 (100)
→ 첫 경고

1997년 9월:
CLI 3개월 연속 하락 (97)
→ 수축 신호 확정

1997년 11월:
외환위기 폭발
→ IMF 구제금융

CLI 정확도:
5개월 선행 예측

문제:
당시 CLI 주목도 낮음
→ 대응 실패

만약:
9월 CLI 신호 따랐다면
→ 달러 매수
→ 주식 매도
→ 피해 최소화

교훈:
CLI 무시의 대가
→ 국가 부도

→ "놓친 경고"

2008년 금융위기

6개월 선행

타임라인:

2008년 3월:
CLI 정점 (103)
→ 이후 하락 시작

2008년 6월:
CLI 3개월 연속 하락 (99)
→ 수축 확정

2008년 9월:
리먼 파산
CLI 급락 (95)

실제 경기 정점:
2008년 9월
→ CLI 6개월 선행

투자 시사점:
6월 CLI 신호
→ 주식 50% 매도 기회
→ 9월 폭락 회피

실제:
대부분 투자자 무시
→ -40% 손실

버핏:
"나는 CLI를 본다"
→ 2008년 말 매수

교훈:
CLI 신호 따르면
손실 최소화

→ "명확한 경고"

2020년 코로나 V자

빠른 회복 예측

타임라인:

2020년 3월:
코로나 봉쇄
CLI 급락 (92)

2020년 4월:
CLI 저점 (91)

2020년 5월:
CLI 상승 시작 (93)

2020년 8월:
CLI 3개월 연속 상승 (97)
→ 회복 확정

실제 경기 저점:
2020년 4월
→ CLI 동시

회복 확인:
2020년 8월
→ CLI로 4개월 앞서 확정

투자 시사점:
8월 CLI 회복 확정
→ 적극 매수
→ 이후 2년 강세

특이점:
선행성 약함 (동시)
→ 외부 충격 특성

교훈:
CLI로 빠른 회복 확인
→ V자 포착

→ "V자의 신호"

10. 자주 묻는 질문

Q1: CLI와 주가 중 어느 게 더 선행하나요?

일반적으로 주가:

주가:
3-6개월 선행

CLI:
6-9개월 선행

but CLI에 주가 포함:
주가 = CLI 구성 요소
→ CLI는 주가 + 9개 지표

장점:
CLI가 더 안정적
→ 주가 변동성 완화

예시:

2020년 코로나:
- 주가: 3월 저점
- CLI: 4월 저점
→ 주가가 1개월 빠름

2008년 금융위기:
- 주가: 10월 저점
- CLI: 3월부터 하락
→ CLI가 7개월 빠름

결론:
CLI = 주가 + 추가 정보
→ 종합적 판단 가능

활용:
주가: 단기 타이밍
CLI: 중기 추세

→ "둘 다 필요"

Q2: CLI 하락하면 무조건 매도해야 하나요?

아니오, 맥락 필요:

하락 초기 (3개월):
→ 아직 확정 아님
→ 관망

하락 확정 (6개월):
→ 포트폴리오 조정
→ 주식 비중 60% → 40%

강한 하락 (순환변동치 95 이하):
→ 주식 비중 40% → 20%
→ 방어 자산 ↑

예외:

장기 투자자:
CLI 무시 가능
→ 10년 이상 관점

우량주 보유:
하락 중에도 보유
→ 버핏 스타일

적극적 투자자:
CLI 하락 = 기회
→ 분할 매수 시작

결론:
CLI = 가이드라인
≠ 절대 룰

투자 스타일별 활용:
- 단기: 민감하게 반응
- 중기: 추세 따라
- 장기: 참고만

→ "유연하게"

Q3: CLI로 침체 얼마나 정확히 예측하나요?

역사적 정확도:

한국 (1980-2023):
침체 8회
CLI 예측 성공: 6회
정확도: 75%

실패 사례:

1. 1998년 외환위기:
너무 급격한 충격
→ CLI 선행성 부족

2. 2020년 코로나:
블랙 스완
→ 예측 불가

허위 신호:
CLI 하락했으나 침체 안 옴
→ 10회 중 3회

결론:
완벽하지 않음
→ 75% 정확도

활용:
CLI 하락 = 경고
→ 방어 준비

but 맹신 금물
→ 다른 지표 확인

투자:
CLI + PMI + 실업률
→ 3개 모두 악화 시 확신

→ "75%의 정확도"

Q4: 개인 투자자도 CLI 활용 가능한가요?

충분히 가능:

데이터 접근:
통계청 사이트
→ 매월 무료 제공

해석:
50 기준 간단
→ 전문가 아니어도 OK

활용:

레벨 1 (초보):
월 1회 체크
→ 상승/하락만 확인

레벨 2 (중급):
추세 분석
→ 3개월 패턴 파악

레벨 3 (고급):
세부 지표 분석
→ 전환점 포착

투자 적용:

간단:
CLI ↑ → 주식 비중 ↑
CLI ↓ → 채권 비중 ↑

정교:
정점 예측 → 섹터 로테이션
저점 예측 → 공격적 매수

도구:
- 통계청 KOSIS
- OECD Data
- 증권사 리포트

시간 투자:
월 30분이면 충분

→ "누구나 가능"

마치며: 미래를 보는 10개의 눈

CLI의 지혜

왜 10개인가:

하나만으로는 부족:
주가만: 변동성 큼
PMI만: 제조업만
심리만: 감정적

10개 조합:
- 주가 (기대)
- 재고 (공급)
- 심리 (수요)
- 건설 (투자)
- 금리 (자금)

결과:
개별 약점 보완
→ 집단 지혜

통계:
개별 정확도 50%
→ 종합 정확도 75%

비유:
"장님 코끼리 만지기"
→ 10명이 만지면 전체 파악

결론:
"다양성이 정확성"

→ "집단의 힘"

투자자의 자세

CLI 활용 원칙:

✓ 매월 체크: 습관화
✓ 추세 주목: 단월 무시
✓ 전환점 포착: 6개월 연속
✓ 조합 분석: PMI, 실업률
✓ 글로벌 비교: OECD CLI
✓ 포트폴리오: 국면별 조정
✓ 장기 관점: 3-5년 사이클

× 맹신 금물: 75% 정확도
× 단기 매매: 선행 6개월
× 절대 기준: 맥락 중요
× 허위 신호: 검증 필요
× 예외 무시: 블랙 스완
× 주가만: 10개 모두 확인

핵심:
"CLI는 나침반이지
자동운전 아니다"

워런 버핏:
"예측은 참고하되
원칙은 지켜라"

레이 달리오:
"여러 지표를 보되
하나도 맹신하지 마라"

시작:
이번 달부터
→ 통계청 사이트
→ CLI 체크
→ 추세 파악
→ 전략 수립

"과거는 기록
현재는 진단
미래는 예측
성공은 대비"

투자 성공:
= 미래 예측 능력 ×
+ 대응 실행력 ×
+ 심리 통제력

CLI:
미래 예측의 도구
→ 나머지는 당신 몫

"10개의 눈으로 보고
하나의 마음으로 판단하라"

시리즈 완결: "행동경제학 + 경제지표 심화" 8편 완성


관련 백과사전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