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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인버스 ETF 실전 가이드 - 2배 수익의 함정

· 약 18분
silkroad
go to happy

"KODEX 레버리지로 한 달 만에 30% 벌었어요!"

코스피가 10% 오르면 20% 수익, 떨어질 것 같으면 인버스로 반대 베팅. 레버리지 ETF는 주식 신용거래보다 쉽고, 선물보다 안전해 보입니다. 마진콜도 없고, 증권계좌로 바로 매매됩니다.

하지만 **"복리 효과의 함정"**을 아시나요? 코스피가 제자리인데 레버리지 ETF는 -20% 손실. 횡보장에서 매일 조금씩 녹아내립니다. 2020년 3월 유가 폭락 때 WTI 원유 레버리지 ETF 투자자 90%가 손실 봤습니다.

언제 쓰면 되고, 언제 피해야 할까요? 일일 리밸런싱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1. 레버리지 ETF란?

정의

Leveraged ETF

기초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2배 또는 3배로 추종

메커니즘:

기초지수: KOSPI 200
일일 수익률: +1%
→ 레버리지 ETF: +2%

기초지수: -1%
→ 레버리지 ETF: -2%

특징:
선물 계약 활용
→ 레버리지 효과
→ 신용거래 없음
→ 마진콜 없음

워런 버핏:
"레버리지 ETF는
단기 도구일 뿐
장기 투자 금지"

→ "일일 추종"

쉬운 비유

게임 아이템 대여 - 일일 버전:

일반 주식:
코스피 +10%
→ 내 수익 +10%

레버리지 2배:
코스피 +10% (하루)
→ 내 수익 +20% (하루)

BUT:

10일 동안 각각:
+5%, -5%, +5%, -5%, +5%, -5%, +5%, -5%, +5%, -5%

일반 주식:
총 변동: 거의 0%
→ 손실 거의 없음

레버리지 2배:
매일 +10%, -10% 반복
→ 복리로 -5% 손실 ⚠️

교훈:
방향 맞아도
횡보하면 손실

→ "일일 리밸런싱의 함정"

한국 주요 ETF

KODEX 시리즈

레버리지 (2배):

KODEX 레버리지:
기초지수: KOSPI 200
배수: 2배
순자산: 5조 원
거래량: 최대

KODEX 인버스 (-1배):
기초지수: KOSPI 200
배수: -1배
하락 시 수익
순자산: 1조 원

KODEX 인버스 2X (-2배):
배수: -2배
하락 시 2배 수익

미국 ETF:
TQQQ: 나스닥 3배
SQQQ: 나스닥 -3배
SPXL: S&P500 3배

특징:

장점:
- 증권계좌로 매매
- 마진콜 없음
- 소액 투자 가능
- 유동성 높음

단점:
- 일일 리밸런싱
- 횡보장 손실
- 보유 비용 (수수료)
- 복리 효과 함정

→ "단기 도구"

2. 일일 리밸런싱의 원리

메커니즘

Daily Rebalancing

원리:
매일 자정 초기화
→ 다음날 새로 계산

예시:

1일차:
기초지수: 100
레버리지 ETF: 10,000원

기초지수 +10%:
기초지수: 110
레버리지 ETF: +20%
→ 12,000원 ✅

2일차 시작:
기초지수: 110 (기준)
레버리지: 12,000원 (기준)

기초지수 -9.09%:
110 → 100 (원점 복귀)
레버리지: -18.18%
12,000 → 9,818원

결과:
기초지수: 100 (0%)
레버리지: 9,818원 (-1.82%)

이유:
1일차: 10,000 → 12,000 (+2,000)
2일차: 12,000 → 9,818 (-2,182)
→ 손실 -182원

복리 효과:
더 큰 금액에서 손실
→ 횡보 시 불리

워런 버핏:
"복리는 장기 투자의 친구
but 레버리지 ETF에선 적"

→ "매일 초기화의 함정"

계산 예시

10일 횡보

시나리오:
10일 동안 매일 ±5% 반복

+5%, -5%, +5%, -5%, +5%
-5%, +5%, -5%, +5%, -5%

일반 주식 (1배):

1일: 100 → 105 (+5%)
2일: 105 → 99.75 (-5%)
3일: 99.75 → 104.74 (+5%)
4일: 104.74 → 99.50 (-5%)
...
10일 후: 97.7원

손실: -2.3%

레버리지 2배:

1일: 100 → 110 (+10%)
2일: 110 → 99 (-10%)
3일: 99 → 108.9 (+10%)
4일: 108.9 → 98.01 (-10%)
...
10일 후: 90.4원

손실: -9.6%

비교:
일반: -2.3%
레버리지: -9.6%
→ 4배 더 손실 ⚠️

20일 후:
일반: -4.6%
레버리지: -18%
→ 시간 지날수록 악화

교훈:
횡보장은 독
→ 매일 조금씩 손실

→ "변동성이 적"

3. 복리 효과의 함정

Volatility Decay

변동성 손실

개념:
변동성 클수록
횡보 시 손실 커짐

수학적 증명:

투자금: 100원

+10% → 110원
-10% → 99원
→ -1원 손실

+20% → 120원
-20% → 96원
→ -4원 손실 ⚠️

+50% → 150원
-50% → 75원
→ -25원 손실 ⚠️⚠️

레버리지 2배:

원본 변동: ±10%
레버리지 변동: ±20%
→ 4배 손실

원본 변동: ±20%
레버리지 변동: ±40%
→ 16배 손실 ❌

실제 사례:

2020년 3월 코로나:

코스피 변동:
+10%, -10%, +8%, -8%, +12%, -12%
→ 횡보

KODEX 레버리지:
10일 후: -15% 손실
→ 방향 안 틀려도 손실

2020년 원유 ETF:

WTI 원유:
$60 → $40 → $60 (횡보)

원유 레버리지 3배:
$100 → $40 (-60%)
→ 복구 불가능 ❌

교훈:
변동성 = 레버리지의 적
횡보 = 손실 확정

→ "움직일수록 녹는다"

장기 보유 위험

Long-term Decay

1개월 보유 시:

추세장 (일방향):
코스피 +20%
레버리지: +40% 정도
→ 약간 낮음 (비용)

횡보장:
코스피 ±0%
레버리지: -10%
→ 손실

3개월 보유:

추세장:
코스피 +30%
레버리지: +50% (기대 60%)
→ 10%p 손실

횡보장:
코스피 ±0%
레버리지: -25%
→ 큰 손실 ⚠️

1년 보유:

추세장:
코스피 +40%
레버리지: +60% (기대 80%)
→ 20%p 손실

횡보장:
코스피 ±0%
레버리지: -50%
→ 반토막 ❌

실제 데이터:

KODEX 레버리지 (2010-2020):

코스피: +50%
레버리지: +30%
→ 기대 100%, 실제 30%
→ 70%p 손실 ❌❌

이유:
- 일일 리밸런싱 비용
- 변동성 손실
- 수수료 (0.64%/년)
- 롤오버 비용

미국 TQQQ (2010-2020):

나스닥: +400%
TQQQ: +1,000% (기대 1,200%)
→ 추세장에선 강력 ✅

but 횡보 시:
2015-2016 나스닥 횡보
TQQQ: -30%

교훈:
장기 보유 = 금지
단기 추세 = OK

워런 버핏:
"레버리지 ETF는
하루 이상 보유 금지"

→ "시간이 적"

4. 언제 쓸까?

적합한 상황

단기 추세 거래

상황 1: 강한 상승 추세

조건:
- 명확한 상승 추세
- 단기 (1-5일)
- 변동성 낮음
- 빠른 익절

예시:

2020년 11월:
코로나 백신 발표
→ 확실한 상승

전략:
KODEX 레버리지 매수
→ 3일 보유
→ +15% 익절 ✅

코스피: +7%
레버리지: +15%
→ 추세 명확하면 유리

2023년 1월:
중국 리오프닝
→ 상승 확신

전략:
KODEX 레버리지
→ 1주일 보유
→ +20% 수익 ✅

상황 2: 단기 하락 헤지

보유 주식: 1억 원

예상:
단기 조정 올 것 같음
→ but 장기 보유 계획

전략:
KODEX 인버스 매수: 2,000만 원
→ 헤지

결과:
코스피 -10%
보유 주식: -1,000만 원
인버스: +2,000만 원 (10% 수익)
→ 순손실 +1,000만 원 ✅

효과:
주식 안 팔고
손실 방어

주의:
단기만 (1주일 이내)

상황 3: 이벤트 베팅

금리 발표일:
확실한 인하 예상

전략:
KODEX 레버리지
→ 당일 매수
→ 다음날 매도
→ +5% 수익

적합 조건 정리:

✅ 1-7일 단기
✅ 명확한 방향
✅ 낮은 변동성
✅ 빠른 익절 준비

→ "단기만 허용"

피해야 할 상황

절대 금지

상황 1: 장기 투자

투자자 A:
"코스피 장기 상승 확신
→ 레버리지로 2배 수익!"

결과:
3년 후
코스피: +30%
레버리지: -10%
→ 복리 효과로 손실 ❌

교훈:
장기는 무조건 현물

상황 2: 횡보장

2022년 코스피:
2,400 → 2,500 → 2,400 → 2,500
→ 횡보

KODEX 레버리지:
매일 ±4% 반복
→ 6개월 후 -20% ⚠️

이유:
변동성 손실

상황 3: 방향 불확실

투자자 B:
"오를지 떨어질지 모르겠는데
일단 레버리지 사자"

결과:
운빨 게임
→ 50% 확률로 큰 손실

교훈:
확신 없으면 금지

상황 4: 물타기

투자자 C:
레버리지 매수
→ -10% 손실
→ "더 사서 평단가 낮추자"

결과:
추가 하락
→ 손실 배가
→ -30% 손실 ❌

이유:
레버리지는 물타기 금지
→ 손실 폭발

상황 5: 고변동성 장

코스피 일일 변동:
±3% 이상

레버리지 일일 변동:
±6% 이상
→ 복리 효과로 손실

예시:
2020년 3월 코로나
→ 매일 ±5%
→ 레버리지 -40% ❌

금지 조건 정리:

❌ 1개월 이상
❌ 횡보장
❌ 방향 불확실
❌ 물타기
❌ 고변동성

워런 버핏:
"확신 없으면
레버리지 쓰지 마라"

→ "위험 상황 많음"

5. 실전 전략

단기 트레이딩

Day Trading

전략 1: 당일 매매

조건:
장 시작 10분 내 방향 확인
→ 빠른 진입/청산

예시:

9시 10분:
미국 증시 +2% 상승
→ 코스피도 강할 것

진입:
KODEX 레버리지 매수
→ 목표: +3%
→ 손절: -2%

결과:
12시: +3% 도달
→ 즉시 매도 ✅

보유 시간: 3시간
수익: +3%

장점:
- 복리 효과 최소
- 리스크 통제
- 빠른 회전

단점:
- 집중력 필요
- 수수료 부담
- 체력 소모

전략 2: 스윙 (3-5일)

조건:
명확한 단기 추세

예시:

월요일:
실적 시즌 시작
→ 상승 예상

진입:
KODEX 레버리지 매수

목표:
금요일까지 +10%

관리:
매일 종가 체크
→ 추세 이탈 시 즉시 청산

결과:
수요일: +8% 도달
→ 조기 익절 ✅

교훈:
목표 도달 즉시 청산
→ 욕심 금지

전략 3: 이벤트 트레이딩

금통위 금리 발표:
전날 저녁 매수
→ 발표 다음날 매도

예시:

2023년 1월:
금리 동결 예상
→ 긍정적

전날:
KODEX 레버리지 매수

다음날:
금리 동결 발표
→ 코스피 +2%
→ 레버리지 +4%
→ 즉시 매도 ✅

보유: 1일
수익: +4%

리스크 관리 원칙:

1. 손절 철저:
-3% 손절
→ 절대 지킴

2. 익절 빠르게:
+5-10% 목표
→ 욕심 금지

3. 보유 제한:
최대 1주일
→ 장기 금지

4. 자금 배분:
전체 자금 20% 이내
→ 집중 금지

→ "빠르게 들어가고 나온다"

헤지 전략

Hedging with Inverse

포트폴리오 방어:

보유 자산:
삼성전자: 5,000만 원
네이버: 3,000만 원
카카오: 2,000만 원
→ 총 1억 원

우려:
단기 조정 예상
→ but 장기 보유 계획
→ 팔고 싶지 않음

헤지 전략:

KODEX 인버스 매수: 1,000만 원
(포트폴리오의 10%)

시나리오 A: 하락 (-10%)
포트폴리오: -1,000만 원
인버스: +1,000만 원
→ 순손실 0원 ✅

시나리오 B: 상승 (+10%)
포트폴리오: +1,000만 원
인버스: -1,000만 원
→ 순수익 0원
→ 기회비용

시나리오 C: 횡보
포트폴리오: 0원
인버스: -100만 원 (변동성 손실)
→ 순손실 -100만 원

결론:
하락 방어 가능
but 상승 포기 + 횡보 손실

헤지 비율 선택:

10% 헤지:
하락 시 10% 방어

50% 헤지:
하락 시 50% 방어
but 비용 큼

100% 헤지:
완전 방어
but 상승 포기

권장: 20-30%

기간:
최대 2주
→ 장기 헤지 금지

워런 버핏:
"헤지는 보험
but 비용 있음"

→ "단기 방어용"

6. 비용과 수수료

보유 비용

Total Expense Ratio

KODEX 레버리지:

총 보수: 0.64%/년

일일 비용:
0.64% / 365 = 0.00175%/일

1개월:
0.64% × 30/365 = 0.053%

1년:
0.64%

추가 비용:

매매 수수료:
거래소: 0.0008%
증권사: 0.015%
→ 총 0.016%/거래

세금:
매도세: 0.25%

선물 롤오버:
만기 교체 비용
→ 약 0.1%/월

총 비용 (1년):

보수: 0.64%
롤오버: 1.2% (0.1% × 12)
매매: 0.5% (가정)
세금: 3% (가정)
→ 총 약 5.3%/년

영향:

1일 보유:
비용 0.002%
→ 무시 가능

1주 보유:
비용 0.01%
→ 무시 가능

1개월:
비용 0.5%
→ 약간 영향

1년:
비용 5%
→ 큰 영향 ⚠️

교훈:
장기 보유 시
비용이 수익 먹음

대안:
현물 ETF
→ 보수 0.05%
→ 레버리지보다 10배 저렴

워런 버핏:
"비용은 수익의 적
장기 투자는 저비용"

→ "비용 누적 주의"

수익률 비교

레버리지 vs 현물

1개월 투자 비교:

시나리오: 코스피 +10%

현물 ETF:
투자: 1,000만 원
수익: +10% = 100만 원
비용: -5,000원 (0.05%)
순수익: 99.5만 원

레버리지:
투자: 1,000만 원
수익: +20% = 200만 원
비용: -5만 원 (0.5%)
순수익: 195만 원

차이: 95만 원 (2배)

but 시나리오 변경: 횡보

현물 ETF:
수익: 0원
비용: -5,000원
순손실: -5,000원

레버리지:
변동성 손실: -10만 원
비용: -5만 원
순손실: -15만 원

차이: -10만 원 (3배 손실)

1년 투자 비교:

추세장 (코스피 +30%):

현물:
수익: +30% = 300만 원
비용: -5만 원
순수익: 295만 원

레버리지:
기대: +60%
실제: +45% (복리 효과)
= 450만 원
비용: -50만 원
순수익: 400만 원

차이: 105만 원

횡보장 (코스피 ±0%):

현물:
수익: 0원
비용: -5만 원
순손실: -5만 원

레버리지:
변동성: -30% = -300만 원
비용: -50만 원
순손실: -350만 원

차이: -345만 원 ❌❌

결론:

단기 추세: 레버리지 유리
장기/횡보: 현물 압도적 유리

→ "조건 따라 선택"

7. 위험 관리

손절 원칙

Stop Loss Rules

철칙 1: -3% 손절

레버리지 매수 시:
매수가: 10,000원
손절가: 9,700원 (-3%)

이유:
레버리지는 변동성 큼
→ -3% = 빠른 손절

코스피 -1.5%면 레버리지 -3%
→ 즉시 청산

예외 없음:
"조금만 더 기다리자" ❌
→ -10%로 확대 위험

철칙 2: 익절 목표

+5% 목표:
도달 시 즉시 매도

+10% 목표:
반만 매도
→ 나머지 추가 상승 기대

+20% 이상:
전량 매도
→ 욕심 금지

철칙 3: 보유 기한

최대 1주일:
1주일 후 무조건 청산
→ 수익 있든 없든

이유:
복리 효과 방지

예외:
강한 추세만
→ 최대 2주

철칙 4: 자금 배분

전체 자금의 20% 이하:
1억 보유 시
→ 레버리지 최대 2,000만 원

이유:
레버리지는 변동성 큼
→ 집중 위험

분산:
레버리지 20%
현물 80%
→ 안정성

예시:

투자자 A:
자금: 5,000만 원

배분:
현물: 4,000만 원
레버리지: 1,000만 원

레버리지 -10%:
손실: -100만 원
총 자산: 4,900만 원
→ -2% 손실 (감내 가능)

투자자 B (잘못):
자금: 5,000만 원
레버리지: 5,000만 원 (100%)

레버리지 -10%:
손실: -500만 원
총 자산: 4,500만 원
→ -10% 손실 ⚠️

레버리지 -30%:
손실: -1,500만 원
총 자산: 3,500만 원
→ -30% 손실 ❌

교훈:
집중 금지
→ 분산 필수

워런 버핏:
"절대 손실 규칙
레버리지도 예외 없음"

→ "원칙 철저히"

실패 사례

Common Mistakes

사례 1: 장기 보유

투자자 A (2020):
"코스피 장기 상승 확신
→ KODEX 레버리지 매수"

보유:
3년 (2020-2023)

결과:
코스피: +30%
레버리지: -10%

이유:
횡보 구간 많음
→ 복리 효과로 손실

교훈:
장기 보유 금지

사례 2: 물타기

투자자 B:
KODEX 레버리지 매수: 1,000만 원
→ -10% 손실 (900만 원)

판단:
"평단가 낮추자"
→ 추가 매수 1,000만 원

추가 하락:
-20% 손실
총 자산: 1,440만 원
손실: -560만 원 (-28%)

만약 현물이었다면:
2,000만 → 1,600만 (-20%)
손실: -400만 원

차이: -160만 원 더 손실

교훈:
레버리지는 물타기 금지
→ 손절만

사례 3: 횡보장 보유

2022년 상반기:
코스피 횡보 (2,400-2,600)

투자자 C:
KODEX 레버리지 보유

6개월 후:
코스피: 0%
레버리지: -20%

이유:
매일 ±2% 반복
→ 변동성 손실

교훈:
횡보 예상 시 즉시 청산

사례 4: 인버스 타이밍 실패

투자자 D:
"코스피 떨어질 것 같다"
→ 인버스 매수

결과:
코스피 +20% 상승
인버스: -20% 손실

이유:
방향 예측 실패

교훈:
확신 없으면 금지

사례 5: 고변동성 보유

2020년 3월 코로나:
코스피 일일 ±5%

투자자 E:
레버리지 보유

1개월 후:
코스피: -20%
레버리지: -50%

이유:
높은 변동성
→ 복리 효과로 손실 배가

교훈:
고변동성 시 즉시 청산

통계:

레버리지 ETF 투자자:
10년 수익률 분석

수익: 20%
손실: 80%

이유:
장기 보유
횡보장 노출
변동성 손실

워런 버핏:
"레버리지 ETF로
장기 돈 번 사람 못 봤다"

→ "실패 사례가 많다"

8. 인버스 ETF

하락 베팅

Inverse ETF Strategy

KODEX 인버스:

기초지수: KOSPI 200
배수: -1배

코스피 -1%
→ 인버스 +1%

코스피 -10%
→ 인버스 +10%

용도:

1. 하락장 수익:
약세장 예상
→ 인버스 매수

2. 헤지:
보유 주식 방어
→ 인버스 매수

3. 단기 조정 베팅:
일시 하락 예상
→ 인버스 매수

예시 1: 하락장 수익

2022년 금리 인상:
코스피 하락 예상

전략:
KODEX 인버스 매수: 1,000만 원

결과:
2개월 후
코스피: -15%
인버스: +15%
수익: 150만 원 ✅

주의:
2개월 이내 청산
→ 변동성 손실 방지

예시 2: 숏 스퀴즈

코스피 급락 후:
-10% 하락

투자자들:
대량 인버스 매수

다음날:
코스피 반등 +5%
→ 인버스 -5%
→ 투자자 패닉 매도
→ 인버스 추가 하락

→ 숏 스퀴즈

교훈:
급락 후 인버스 매수 조심
→ 반등 위험

KODEX 인버스 2X:

배수: -2배

코스피 -1%
→ 인버스 2X: +2%

장점:
하락 시 2배 수익

단점:
복리 효과 2배
→ 횡보 시 손실 큼

권장:
전문가만
→ 초보 금지

→ "하락 베팅 도구"

인버스 주의사항

Inverse Risks

위험 1: 무한 손실 위험 없음

일반 공매도:
주가 무한 상승 가능
→ 손실 무한 ⚠️

인버스 ETF:
최대 손실: -100%
→ 안전

이유:
ETF 구조
→ 0원 이하 불가능

위험 2: 장기 상승 추세

한국 증시 장기:
우상향 추세

인버스 장기 보유:
장기 손실 ❌

예시:
2010-2020 KODEX 인버스
코스피: +50%
인버스: -40% (기대 -50%)
→ 복리 효과로 조금 나음

but 여전히 손실

교훈:
인버스는 단기만
→ 장기 금지

위험 3: 타이밍 어려움

코스피 고점:
언제인지 모름

너무 일찍:
추가 상승
→ 손실

너무 늦게:
이미 하락 후
→ 반등 위험

통계:
하락 예측 성공률: 30%
→ 어려움

위험 4: 횡보 손실

레버리지와 동일:
횡보 시 변동성 손실

예시:
코스피 횡보
인버스: -10%

이유:
일일 리밸런싱

사용 원칙:

1. 단기만 (1주일):
최대 2주

2. 명확한 하락 확신:
금리 인상, 위기 등

3. 소액 (10-20%):
전체 자금 대비

4. 손절 철저:
-5% 손절

5. 헤지 목적 우선:
수익보다 방어

워런 버핏:
"하락 베팅은 어렵다
상승 베팅이 쉽다"

이유:
장기 우상향

→ "단기 도구"

9. 해외 레버리지 ETF

미국 ETF

US Leveraged ETFs

나스닥 3배:

TQQQ:
기초지수: 나스닥 100
배수: 3배

나스닥 +1%
→ TQQQ: +3%

역사:
2010-2020
나스닥: +400%
TQQQ: +2,000%
→ 추세장에선 강력 ✅

2022년 하락:
나스닥: -30%
TQQQ: -80%
→ 하락 시 치명적 ❌

SQQQ:
나스닥 -3배

나스닥 -1%
→ SQQQ: +3%

용도:
나스닥 하락 베팅

S&P500 3배:

SPXL:
기초지수: S&P500
배수: 3배

장점:
S&P500보다 분산
→ 나스닥보다 안정

but 여전히 위험:
복리 효과 동일

SPXU:
S&P500 -3배

원유 레버리지:

UCO:
WTI 원유 2배

2020년 원유 폭락:
WTI: $60 → $20 (-67%)
UCO: -90% 청산 위험

2020-2021 반등:
WTI: $20 → $80 (+300%)
UCO: +500%
→ 추세 맞으면 큰 수익

but 횡보:
-50% 손실

금 레버리지:

UGL:
금 2배

2020-2021:
금 상승
UGL: +80%

2022-2023:
금 횡보
UGL: -20%

특징:

미국 ETF:
- 3배까지 허용
- 한국보다 공격적
- 유동성 높음

한국 ETF:
- 2배까지
- 보수적
- 유동성 낮음

접근:

한국 투자자:
미국 ETF 매수 가능
→ 해외 주식 계좌

주의:
- 환율 리스크
- 세금 (양도세 22%)
- 배당세 15%

워런 버핏:
"3배 레버리지는
도박과 같다"

→ "더 위험"

해외 투자 시 주의

International Considerations

환율 리스크:

TQQQ 매수:
환율 1,300원/달러

3개월 후:
TQQQ: +20%
환율: 1,200원/달러 (-7.7%)

환산 수익:
+20% × (1,200/1,300)
= +10.8%

환율 손실:
9.2%p

교훈:
환율도 중요

세금:

한국 ETF:
매도세 0.25%

미국 ETF:
양도소득세 22%
→ 250만 원 공제 후

예시:
수익 1,000만 원
공제: -250만
과세: 750만 × 22%
= 165만 원 세금 ⚠️

배당:
미국 배당세 15%
+ 한국 종합소득세

거래 시간:

한국 ETF:
9:00 - 15:30 (6.5시간)

미국 ETF:
23:30 - 06:00 (6.5시간)
→ 야간 거래
→ 수면 방해

유동성:

TQQQ:
일 거래량: $2B
→ 매우 높음

KODEX 레버리지:
일 거래량: 5,000억 원
→ 충분

결론:

한국 투자자:
KODEX 추천
→ 세금 유리
→ 시간대 편함

전문 투자자:
미국 ETF 고려
→ 3배 레버리지
→ 유동성 높음

→ "조건 따라 선택"

10. 자주 묻는 질문

Q1: 레버리지 ETF로 장기 투자 안 되나요?

절대 금지:

이유:

1. 복리 효과:
시간 지날수록 손실 누적

2. 비용:
연 5% 비용
→ 10년이면 50%

3. 변동성:
횡보 시 매일 손실

역사적 증거:

KODEX 레버리지 (2010-2020):
코스피: +50%
레버리지: +30%
→ 기대 +100%, 실제 +30%
→ 70%p 차이 ❌

미국 TQQQ (2010-2020):
나스닥: +400%
TQQQ: +2,000%
→ 추세장에선 좋음

but:
일본 ETF (1990-2020):
닛케이: 0%
레버리지 3배: -80%
→ 장기 횡보 시 파산 ❌

예외:

강한 상승 추세 확신:
10년 상승 확신
→ 그래도 금지

이유:
중간 조정
→ 복리 효과로 손실

대안:

장기 투자:
현물 ETF
→ 안전하고 확실

단기 추세:
레버리지 ETF
→ 최대 1개월

워런 버핏:
"레버리지 ETF는
하룻밤도 보유 위험"

→ "장기 절대 금지"

Q2: 횡보장 손실 얼마나 되나요?

시뮬레이션:

조건:
매일 ±2% 반복 (횡보)
기간: 6개월 (120일)

일반 주식:
100 → 95 (-5%)

레버리지 2배:
100 → 82 (-18%)

레버리지 3배:
100 → 70 (-30%)

1년 횡보:

일반: -10%
레버리지 2배: -30%
레버리지 3배: -50%

실제 사례:

2022년 코스피 횡보:
코스피: -3% (거의 횡보)
KODEX 레버리지: -15%

2015-2016 나스닥 횡보:
나스닥: +5%
TQQQ: -20%

변동성 영향:

일일 변동 ±1%:
6개월 손실: -5%

일일 변동 ±2%:
6개월 손실: -18%

일일 변동 ±3%:
6개월 손실: -35%

교훈:
변동성 클수록
손실 커짐

예방:

횡보 예상 시:
즉시 청산
→ 현물 전환

추세 확인:
명확한 추세만 보유

→ "횡보는 독"

Q3: 레버리지 ETF 수수료가 비싼가요?

비교:

현물 ETF:
KODEX 200: 0.05%/년
→ 매우 저렴

레버리지 ETF:
KODEX 레버리지: 0.64%/년
→ 13배 비쌈

추가 비용:

선물 롤오버: 0.1%/월
→ 연 1.2%

총 비용: 약 2%/년

미국 비교:

VOO (S&P500): 0.03%
SPXL (S&P500 3배): 1.0%
→ 33배 비쌈

영향:

단기 (1주):
영향 미미 (0.01%)

중기 (3개월):
영향 약간 (0.5%)

장기 (1년):
영향 큼 (2%)

계산 예시:

투자: 1,000만 원
보유: 1년

현물 ETF:
비용: 5,000원

레버리지:
비용: 20만 원

차이: 19.5만 원

교훈:
단기는 괜찮음
장기는 비용 큼

대안:

장기 투자:
현물 ETF
→ 비용 절감

단기 투기:
레버리지 ETF
→ 비용 감내

→ "용도 따라 선택"

Q4: 레버리지 ETF가 2배보다 적게 오르는 이유?

이유 1: 복리 효과

코스피:
1일: +5% (100 → 105)
2일: -4% (105 → 100.8)
→ 총 +0.8%

레버리지 2배:
1일: +10% (100 → 110)
2일: -8% (110 → 101.2)
→ 총 +1.2%

기대: 0.8% × 2 = 1.6%
실제: 1.2%
차이: -0.4%p

이유:
복리로 계산되어 차이 발생

이유 2: 비용

보수: 0.64%/년
롤오버: 1.2%/년
거래비용: 0.5%/년
→ 총 2.3%/년

영향:
1개월: -0.2%
3개월: -0.6%
1년: -2.3%

이유 3: 추적 오차

선물 가격 차이:
현물 vs 선물 스프레드
→ 약간 차이

리밸런싱:
매일 자정 조정
→ 타이밍 차이

총 영향:

1개월:
기대 수익: 20%
실제 수익: 18%
차이: -2%p

1년:
기대 수익: 100%
실제 수익: 60%
차이: -40%p

교훈:
장기 보유 시
차이 커짐

대응:
단기 매매
→ 차이 최소화

→ "완벽한 2배 아님"

마치며: 레버리지 ETF의 교훈

핵심 정리

레버리지 ETF의 진실:

가장 쉬운 레버리지:
증권계좌로 매매
→ 진입 장벽 낮음

가장 위험한 함정:
복리 효과
→ 횡보 시 손실

워런 버핏:
"레버리지 ETF는
카지노 칩과 같다
빨리 들어가고
빨리 나와야 한다"

벤저민 그레이엄:
"일일 리밸런싱은
투자자의 적이다"

피터 린치:
"ETF에 레버리지를 더하면
도박이 된다"

→ "단기 도구일 뿐"

실천 지침

레버리지 ETF 원칙:

사용 조건:
☐ 명확한 단기 추세 (1주일)
☐ 낮은 변동성 (±2% 이내)
☐ 빠른 익절 준비 (+5%)
☐ 손절 철저 (-3%)
☐ 자금 20% 이내

5개 모두 Yes → 사용 가능
4개 이하 → 사용 금지

금지 상황:
☐ 1개월 이상
☐ 횡보장 예상
☐ 방향 불확실
☐ 고변동성 (±3% 이상)
☐ 물타기

1개라도 Yes → 즉시 청산

체크리스트:

매수 전:
1. 추세 확인 (상승/하락 명확?)
2. 변동성 확인 (±2% 이내?)
3. 보유 기한 설정 (최대 1주)
4. 손절가 설정 (-3%)
5. 익절가 설정 (+5-10%)

보유 중:
1. 매일 점검
2. 추세 이탈 시 즉시 청산
3. 목표가 도달 시 익절
4. 기한 도래 시 무조건 청산

대안:

확신 부족 시:
현물 ETF
→ 안전

장기 투자:
현물 ETF
→ 복리 효과 유리

단기 추세:
레버리지 ETF
→ 수익 극대화

다음 포스트:
"선물 거래 완벽 가이드"
→ KOSPI200 선물, 증거금, 일일 정산

시작:
오늘부터
→ 단기만 사용
→ 철저한 손절
→ 빠른 익절

"레버리지 ETF는
빠른 칼
빠르게 베고
빠르게 회수하라
오래 쥐면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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