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크로드입니다. 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가 한 말이 논란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0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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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은마아파트 앞서 "재건축 용적률 500%·세입자 입주권"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24일 서울 강남구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를 찾아 "재건축 용적률을 500%로 올리고 세입자에게 우선 입주권을 주겠다"고 밝혔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송 대표는 이날 오후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에서 유세하면서 "여기 은마 아파트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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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재건축 용적률 500% 상향과 세입자 우선 입주권을 골자로 한 당의 재건축 공약을 은마아파트 유세에서도 반복해 설명했다.
송 대표는 "현행 200%∼250% 수준의 재건축 용적률을 500%로 상향하면 4천424세대인 은마아파트는 2배 이상의 분양세대가 생긴다"면서 "은마아파트 거주민의 50% 이상인 세입자에게 우선 입주권을 줘 세입자들이 쫓겨나는 재건축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재건축 용적률 을 500%로 올리고 세입자에게 우선 입주권을 주겠다
아니 집 주인도 아닌데 세입자한테 입주권을 왜 준다는걸까요?? 재건축의 사업 주체와 주인들은 모두 소유자들입니다. 세입자는 그저 집을 빌린 사람일 뿐이죠. 세입자가 내쫓긴다는 억울한 상황에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정도의 논리이려나요.. 상호 합의한 계약 기간이 끝나면 나가는게 당연한 것이죠.
세입자가 불쌍하다는 논리면 국회의원 의석 수도 180석에서 좀 나눠줘야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같이 정치하는데 의석도 적은 당들이 좀 불쌍하니까 당선이 안되서 국회의원 소유권은 없지만, 나눠주시죠 ㅎㅎㅎ
집 주인들 입장에서 용적률이 늘고 자신에게 이득이 안늘어나면 누가 미쳤다고 500% 용적률을 찬성할까요. 저같으면 250% 이득이 동일하면 당연히 250%을 할 것 같습니다. 쾌적성과 밀도가 다르니까요. 답답하죠 사람 너무 한 공간에 많으면.
다양한 의견은 좋으나 너무 말이 안되는 주장인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영길 #송영길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당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