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크로드입니다. 오늘 블라인드에서 위의 사연을 가져왔는데요. 글쓴이는 사회 초년생으로 아둥바둥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는데 시드가 부족하여 집은 못사고, 집 값은 나날이 오르고 있어 한숨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아 싯8 이젠 다 내려 논다
아둥바둥 안쓰고 모아서 시드 마련해도
이미 집값이 넘사라 도저히 답이 안보이네.
전세대출 금리도 많이 올라서 이제 3억 정도 대출 받으면 이자만 월 100 내야되는데
심지어 집도 꾸졌어 ㅋㅋㅋ 하 살맛 안나네
이렇게 만든 정부를 탓해야 하나 누구를 탓해야 하나…
댓글 반응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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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잘못이 아니야 그냥 기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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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에 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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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해 하지 말고 다시 기회 올거니 기다려~
댓글은 위와 같은 반응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글에는 조롱 같은 글은 없어서 보기 좋네요 ㅎㅎ 글쓴이는 사회 초년생이었고 코로나 속에서 험난하게 취업을 했는데, 이러한 부동산 상황을 맞이했다면 눈물이 날 수 밖게 없을 것 같습니다. 시드는 2~3천인데
하지만 그래도 시드 모아서 하나하나 투자해야지 방법이 있나요 ㅜ 이전에 서울 아파트 평균 6억 시절이라면 조금 더 수월했겠지만…. 정부 탓 해봐야 뭐가 바뀌겠습니까. 정부 욕은 하면서 앞 길 찾아가야죠. 투자금 천천히 모으고 지방이나 수도권 외곽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급지 올리면서 자산을 쌓아가고, 노동 소득이나 사업 소득 늘려가야죠 ㅎㅎ
현재는 많은 자산을 가지신 송사무장님, 신사임당님등 다양한 부자들도 과거에 시드를 모으면서 하나하나씩 투자를 진행하여 지금의 자리에 와 계신다고 항상 말씀해주십니다. 부동산 투자가로 유명하신 훨훨님도 비닐하우스에서 사시다가 열심히 노력하시고 공부하신 후 지금은 큰 부자가 되셨습니다. 부자는 남탓만 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주어진 상황은 어쩔 수 없다.
자신의 처지에서 최선을 다하자!
남탓 하면서 욕만 하면 바뀌는 거 없으니, 우리 앞 길 우리가 찾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