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크 로드입니다. 오늘은 내년(2022년) 부동산 하락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인 대출 연체율 관련 기사를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대출 연체율은 부동산 하락을 전망할 때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10635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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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높아지거나 경제가 어려워지면, 대출 상환을 하지 못하여 집이 매매나 경매로 나오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매물 증가는 곧 가격 하락에 영향을 크게 주게 됩니다. 상환액의 부담은 전월세로의 이전을 고민하게 될 수도 있구요.
위의 표를 보면 연체율을 살펴 볼 수 있는데요. 원화 대출에 대한 연체율은 사상 최저로 현재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대출을 얼마나 잘 갚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치로는 0.25%로 굉장히 소수에 사람들이 대출을 갚지 못하는 중이라고 알 수 있습니다.
대출 규제를 지속적으로 하였기 때문에 큰 규모의 대출은 이전부터 받아올 수 없었고, 이에 따라서 가계대출의 부담이 적어진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 소득도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잘 견뎌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영향도 큰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현재 연체율만 봐서는 부동산 하락론자들이 말하는 금리 이상으로 인한 상환 부담이 다 소 커진다고 해도 사상 최저 수준의 연체율에서 수치가 다소 올라올 뿐 큰 부담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금리가 올라도 저가주택의 경우 이미 보금자리론을 이용하여 금리가 고정인 경우가 많아 타격이 적으며, 고정금리가 아닌 경우에도 기존의 원리금균등상환액에 몇십만원이 증가할 뿐일 것입니다. 기존에 구매한 사람들은 더욱 타격이 없겠죠.
또한, 상환액이 몇십만원이 늘어난다고 해서 사람들은 집을 팔지 않을 것이며, 부업을 하거나 소비를 줄여서 대응할 것입니다. 상환액이 늘어나서 전월세를 가려고 시도할 수 있으나, 전월세비용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쉽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부동산 전망에는 수많은 자료들을 찾아보며 인사이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그 중 원화대출의 연체율을 살펴보았는데요.
사상 최저의 연체율을 봐서는 아직은 소유자들의 부담이 크지 않아, 하락하기 어렵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