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크로드입니다. 2월 7일 중국의 편파판정 논란으로 매우 시끌시끌했습니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이 7일 중국 베이징 캐피탈 인도어 경기장에서 열렸다. 헝가리 선수가 먼저 들어왔지만 심판은 실격을 선언하며 중국 런쯔웨이의 1위가 확정됐다. 김선태 감독이 환호하는 반면 헝가리 쪽은 어이없어하고 있다. 심판은 헝가리 선수의 실격을 선언했다.
조선일보
구글 트렌드의 현재 검색량을 보니 아래와 같네요. 안현수, 곽윤기, 심석희, CNN, 닝닝, IOC, 짱깨, 시진핑,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구글에 온통 올림픽과 중국 이야기입니다.
닝닝은 왜 있나 봤더니 중국 선수에게 축하한다는 의미의 메세지를 남겨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텐데 굳이 메시지를 남겼나보네요.
메일로도 소식이 날아왔네요;;
반중 정서는 원래부터 어느 당 지지를 하던 있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훨씬 더 강화될 것 같습니다. 반중 정서와 대선의 향방에 따른 뉴스를 읽어보았습니다. 중국의 오심 사건에 대한 대선 방향에 대한 기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660997?sid=1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660997?sid=100
"금메달 도둑 맞아"…'대선의 핵'으로 떠오른 반중 정서 [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 7일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실격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적인 분노가 거세진 상황입니다. 정치권에서는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두고 '반중(反中) 정서'가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생략)
사실 반중 정서는 문재인 정부 들어 누적돼온 측면이 강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중국에 처음 방문하면서 중국을 "높은 산봉우리", "대국"이라고 치켜세우고 한국을 "작은 나라"라고 지칭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사드 문제로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황에서 '중국 끌어안기'에 나섰다고 했지만, '굴욕 외교'란 평가도 적지 않았습니다.
여야 후보는 공약에서 차별성이 거 의 없지만, 외교·안보 분야만큼은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지난 4일 처음으로 열린 대선 후보 4자 토론에서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3불(不)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3불 정책은 △사드 추가 배치 불가 △미사일방어(MD) 체계 불참 △한·미·일 군사동맹 불참을 뜻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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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집권 후 '미국→일본→중국→북한' 순으로 정상을 만나겠다고 하면서 "민주당 집권 기간 친중·친북 굴종외교를 너무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렇다면 반중 정서는 표심에 영향을 얼마나 미칠까요?
전문가들은 일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반중 정서가 강한 보수 지지층이 결집하고, 부동층 일부가 투표장에 나올 유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역시 "지난 총선 때도 반일 정서가 표심에 영향을 미쳤다"며 "우리나라 국민은 민족주의적 성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경제
이번 정부들어서 국민들이 느끼기에 친중/친북 외교, 반미/반일 외교를 진행한다고 생각되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중국몽’ 발언도 문재인 대통령이 기존에 했었구요. 민주당에서도 이런 스탠스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민주당 지지율에는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민주당 지지율은 36% 정도의 코어 지지층이 핵심적으로 뒷받침 하고 있는데요. 이 핵심 지지층은 부동층으로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국 이슈가 있다고 해서 이 지지율이 바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보수측의 지지율이 뉴스에 언급된 것 처럼 굳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기존 윤석열에 대한 반감을 가진 보수층에서 안철수를 지지하는 케이스가 많았는데, 이런 현상으로 인하여
정치알못 저의 뇌피셜 100%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뭐 누가되든간에 저희는 대응하고 투자하고 파이프라인을 만들어야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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