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의 심리 - 왜 손절이 어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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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하면 진짜 손실이 되잖아요?"
-30% 물린 주식을 2년째 들고 있습니다. "언젠간 오르겠지" 하면서요. 반대로 +10%만 나면 바로 팝니다. "수익은 확실하게" 하려고요.
이것이 개미 투자자 90%의 패턴입니다. 심리학에서는 '처분 효과'라고 부릅니다. 이익은 빨리 실현하고, 손실은 끝까지 붙잡는 비이성적 행동. 이 하나의 심리가 장기 수익률을 갉아먹습니다.
왜 손절 이 이렇게 어려울까요? 그리고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