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크로드입니다. N잡하는 허대리님의 사업 마인드에 대한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다양한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에 성공하시고 좋은 컨텐츠를 많이 제공해주시는데요. 아래와 같이 인상 깊은 구절이 있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야놀자 어플을 만든 이수진 대표는 바로 어플을 만드려고 시장에 뛰어든 것이 아니라 다음 카페 하나를 500만원 주고 인수하여 이것저것 정보 공유를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반응이 좋아서 어플을 만들게 되었고, 현재 야놀자는 어마어마한 시장 가치를 가진 유니콘으로 성장해있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바로 먼저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것입니다.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은 시장 조사 이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최소 기능 제품을 최소 기능 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 시장이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제품 시장 궁합(PMF, Product Market Fit) 라고 합니다. 야놀자 이수진 대표님은 MVP를 만들고 나서 시장성을 확인한 후에 PMF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죠.
이러한 방식은 현재 많이 쓰이는 방식으로 많은 스타트업들이 MVP를 제작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도 김봉진 대표님의 말씀을 보면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았을 때, 실제로 자동 처리가 되지 않았지만 자동 처리가 되는 것처럼 사람이 뒤에서 다 처리를 했다고 합니다.
먼저 최소 제품을 만들어 테스트하고 지속적 수정을 통해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것이죠. 또, 고객이 아얘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해당 서비스를 버리고 다른 서비스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즉, 야놀자 이수진 대표님과 같이 MVP를 만들고 나서 시장성을 확인한 후에 PMF를 만드는 것이 맞는 방향이라고 허대리님은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이전에 자신이 만드신 제품은 먼저 제품을 만들고 시장성을 확인해서 실패했는데, 야놀자 이수진 대표님의 제품은 반대로 해서 성공하였다고 말해주시고 계십니다. PMF를 바로 만들면 비용과 시간이 낭비되어 어마어마한 기회비용을 가진다는 말씀이셨습니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런 식으로 현재 MVP로 시장에 뛰어들면서, PMF를 만드려고 많이 교육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SW 분야에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하여 기존의 기획->설계->제작 방식에서 프로토타입을 지속적으로 만들면서 고객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변경해가고 있습니다. 중간에 변경하는 것과 마지막에 변경하는 비용이 다르기 때문이죠.
오늘의 영상 요약은 아래와 같습니다.
MVP를 먼저 하고 시장이 좋을 때 PMF를 만들자! 시장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팔린다!